<편집자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마무리하며 이번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한줄평을 들었다. 당진시대 선거자문위원회와 편집자문위원회, 경영자문위원회, 윤리위원회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권중원 당진YMCA 사무총장
이번 총선 결과는 한마디로 사필귀정입니다. 보수 야당의 헛발질, 그리고 세계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방역과 위기대응 능력 덕분에 조국 사태로 이탈한 중도층들을 여당에 대한 절대적 지지로 돌아서게 한 것이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당진의 당선자도 이번 총선의 의미를 명심하길 바랍니다.
김국환 ㈜코멕스엔지니어링 대표
당진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유권자의 마음이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보이며 당선자는 앞으로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제20대 국회의원 당시 이룬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김광균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김병빈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장
이번 선거를 통해 당진은 시대 흐름에 대한 감각을 상실한 보수진영의 균열이 여실히 드러났고, 적폐와 낡은 수구, 개혁을 외면한 낙제자들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을 계기로 후진적인 정치인과 정당 관련법이 획기적으로 개편되는 토대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김영란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후보들과 유권자들의 시민의식이 빛나는 총선이기도 했습니다. 후보는 정책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것이 선거의 기본입니다. 여성후보도 선전하는 것을 보며 당진의 시민의식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당선자의 정책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당진시 17만 시민을 위해 하나씩 하나씩 이뤄나가길 소망합니다. 여정을 함께 해온 후보자와 유권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김완종 당진시장애인달팽이문학회 사무국장
이번 4.15 총선의 열기를 이제 코로나19로 힘든 민심과 경제를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김응숙 한국요트세계일주협회 충남지회장
결과는 새로운 기회를 주었고, 그 기회를 통해 훗날 좋은 이름으로 남길 바랍니다.
김학로 당진역사문화연구소장
이번 총선은 촛불시민혁명의 마무리였습니다. 촛불시민혁명 이후 국민들의 인식이 변했지만 오직 정치만이 낙후돼 있었습니다. 이번 총선은 정치혁명으로 촛불시민혁명을 마무리 지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준우 당진산업가스(주) 대표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입니다. 후보자 각자의 리더십이 민(民)과 천(天)에 반영된 선거였습니다. 당락 여부를 떠나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고, 패자는 승자를 격려하며, 화합과 배려의 정치를 해나간다면 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해 봅니다. 국민과 후보자 모두가 승자입니다.
남택우 당진어시장상인회장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막중한 책임과 의무, 권한을 통해 작은 목소리까지 살피는 민의의 대변자가 되길 기대합니다. 또한 국민의 생존권과 생명을 지키는 나라다운 나라를 세워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문상식 재당진호남향우회장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하신 모든 후보는 훌륭한 부모이자 지역의 선·후배, 동료입니다. 당락에 관계없이 당진에서 함께 살아갈 당진사람, 내 이웃입니다.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도 극복하며 당진의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이루는 데 노력하고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박경관 경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당선을 축하합니다. 당선된 지금 모습 그대로 언제나 공손한 자세와 겸손함을 유지했으면 합니다. 시민과 지역 시민단체, 지역언론의 목소리에도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지역현안을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는 통합의 지도력을 당부드립니다.
박영규 충남도민평가단장
위대한 당진시민의 승리입니다. 당선자들은 이제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해주길 바랍니다. 365일 일하는 국회를 꼭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지방자치 시대를 꿈꿉니다.
박영환 전교조 당진지회장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담긴 선거였습니다. 당선자들께서 국민들의 그 마음을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박창호 세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
여당이 압승한 것은 국민들이 새로운 나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염원이 표출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당진 유권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당진이 안고 있는 국정과제와 대정부 정책을 잘 해결하도록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하 당진시대편집자문위원
시민들은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세상이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지금부터는 냉정한 이성으로 응원하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수 한국수산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장
당선인에게는 축하를, 낙선인에게는 위로를 전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진영논리와 지지하는 후보에 따라 서로 반목했다면 이젠 이해하고 타협하며 화합해서 당진시의 더 큰 도약을 이루길 바랍니다.
심장섭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장
여당과 야당은 적이 아니라 맞물려 돌아가는 하나의 톱니바퀴가 돼야 합니다. 하나의 축으로 나라를 곧게 세우고 국민을 섬기는 큰 동력이 돼주길 기대합니다.
안병욱 ㈜동서기공·㈜알테크노메탈 상무
당진시민들은 모두 출마한 각 후보를 믿고 지지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 낙마한 후보들 또한 당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 뜻과 목표는 같았을 것입니다. 당선인은 당진의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면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 교육의 도시, 경제의 도시, 생활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길 바랍니다.
오미숙 송악중학교 학부모회장
이번 총선 결과에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이 충분히 반영됐다고 평가합니다. 국민들은 더불어 행복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그 초석을 다져왔습니다. 시민들의 부름을 겸허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우리 모두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우혜숙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융합학과 교수
코로나19의 여파로 몸도 마음도 지칠 법하지만 우리 국민의 의지는 다시 한 번 총선의 현장으로 모아진 듯 합니다.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귀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모여든 발걸음이었고, 그 한 표는 곧 정치권을 향한 국민의 마음이자 심판이었습니다.
유종준 현대제철 및 산업단지 주변 민간환경감시센터장
변화된 지역의 인구 구조라는 호랑이에, 분열된 보수 야권이라는 날개까지 단 어기구 의원의 압승입니다. 코로나 사태에 비교적 잘 대처한 문재인 정권에 힘을 싣고, 막말로 자멸한 보수야당을 심판했습니다. 그러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인 군소정당들, 더 강화된 진영논리와 지역구도, 반칙과 꼼수라는 악화가 원칙과 페어플레이라는 양화를 구축했습니다. 당 지지율만큼의 의석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의 이상은 언제야 실현될까요.
윤미경 (주)현대철강 본부장
이번 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슈퍼정당이 됐지만, 진보·보수, 여·야의 묵은 이념적 대립을 뛰어넘고 서로 협력해 소통이 잘되는 국회, 균형 있는 정치, 국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국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윤재혁 한국농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장
벚꽃이 만개한 좋은 봄날에 국민의 대표로 선출된 어기구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선거만 끝나면 당선인들은 민주주의를 잊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을 우리는 봐왔습니다. 부디 어기구 의원께서는 초심을 잃지 않으며, 공약은 시민들과의 준엄한 약속이라는 점을 부디 잊지 않길 바랍니다. 작게는 당진 농어민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크게는 당진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윤정희 필리핀평화의집후원회원
이번 총선의 결과는 시민들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이 총선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일부 정치인들의 막말이나 세월호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이 정확히 판단돼 총선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거대 정당 탄생으로 걱정되는 점도 있지만 잘해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동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전국적으로 나타난 총선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점수는 우수하다고 봅니다. 당선인은 지역에서의 후보별 득표율 판세를 면밀히 분석하고, 선거 이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더욱 쫑긋 세우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우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이 막말과 혐오보다는 정책과 능력을 보여달라는 것을 표심으로 강하게 표출한 선거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가 코로나19와 막말 이슈에 매몰돼 각 후보의 정책과 능력 검증이 부족했던 점은 아쉽습니다.
이옥하 연호시문학회장
자신의 명예욕이나 탐욕보다는 정의롭고 진심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돼주길 바랍니다.
장규진 정성가득한방카페협동조합 이사장
한 당이 압도적으로 의석을 차지했는데 의회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을까?
전선아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사무국장
이번 21대 총선은 극단적 보수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지역색이 분명히 나뉘고 거대 양당으로 인해 국회의원이 다양하게 분할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조재형 당진문화연대 회장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 이후 촛불정국을 통해 세운 문재인 정부의 개혁의지에 국민들의 동의를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남은 국정과제는 오로지 국민들을 위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선거에서 참패한 보수는 통렬히 반성해야 합니다. 이번 총선을 기회로 삼아 합리적 보수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또한 범진보진영 또한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말고,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왜 이 정부를 지지하는지, 여당의 압승 배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반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