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거리를 떠도는 유기동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시동물보호소로 접수되는 유기동물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당진시동물보호소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3일까지 55마리가 동물보호소를 찾았다.

송완섭 당진시동물보호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출산하는 동물이 많아졌다”며 “특히 농번기에 논과 밭을 서성이는 동물을 발견하는 주민들이 많아 신고 또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중 4~5월에 신고되는 유기동물이 가장 많으며, 고의로 버려지는 기간은 추석과 설날 연휴, 여름휴가 전후가 가장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시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을 돕는 시설로,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해 있다. 유기동물을 발견해 신고할 경우 구조와 임시보호 조치가 이뤄지며 유기동물의 구조 장소와 신고자 확인 후 보호소로 입소한다. 이후 기본 진료와 전염병 감염 유무를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간 공고해 주인이 찾아갈 수 있도록 대기 기간을 거친다. 만약 주인이 찾지 않을 경우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시민에게 분양하거나 이후에 안락사에 처해진다.

<당진시동물보호소>

▪입양 및 봉사 문의: 356-8210

▪홈페이지: www.dangjinp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