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봉제 공원 활성화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최창규 송악읍 주민자치회장과 정복순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이 선임됐다.
지난 21일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가 이뤄진 가운데, 송악읍 주민자치회와 신평면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4명의 위원들과 오봉제가 접해 있는 송악읍 봉교리와 청금리, 신평면의 상오리와 거산2리 이장이 추진위원으로 활동키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월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봉제는 송악읍 봉교리와 청금리, 신평면 상오리 총 3개의 마을에 접해 있는 저수지다.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조절, 식량 증산을 위해 지난 1923년 축조됐지만 저수지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관리 부재로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송악읍 주민자치회와 신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9월 주민 300인 토론회를 개최해 오봉제 문화공원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1일에는 당진시트레킹협회(회장 서유식)와 함께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창규 회장은 “오봉제가 주민들이 쉬고 놀 수 있는 당진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봉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복순 회장은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이뤄진 오늘이 오봉제 공원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오봉제가 송악읍과 신평면 주민들이 편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