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정용해)가 제10회 안보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당진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정용해 사장은 “이번 글짓기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에 감사하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심사는 △김규환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홍윤표 당진시인협회장 △유종인 나루문학회장 △이정음 전 연호시문학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대상 수상작 ① 운문·산문 통합] 표서현(탑동초)

오늘도 서해 바다 속 별이 반짝 입니다

따뜻한 햇살

파란 하늘을 나는 갈매기

철썩이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깊고 넓은 푸른 바다

그 바다 속에 별이 된

46인의 영웅들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아

청춘을 바친 영웅들

누군가의 아들이요

누군가의 형제이며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누군가의 친구인 대한의 사나이들

우리를 대신해 나라를 지킨

적의 포탄에 맞서 싸우다

어둡고 거친 차가운 바다 속으로

사라진 천안함과 46인의 영웅들

그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가족 나의 인생과 미래

기억하겠습니다.

그분들의 희생

그분들의 헌신

그분들의 나라사랑을

오늘 저는

고마운 마음

안타까운 마음

미안한 마음을 담아

46인의 영웅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그리고 바다의 별이 된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늘도 서해바다 속

별이 반짝입니다.

[대상 수상작 ② 고등부 산문] 최은하(서야고)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우리의 역사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천안함 사건에 대하여 말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한다면 저는 이 천안함 사건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습니다. 잘 알지 못했고 알려고도 노력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천안함 사건에 대한 산문을 씀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무관심했던 저에게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머릿속에 꼭 박혀있어야 하는, 마치 지금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터진 현재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쓰는 것이 생활화된 이 사회 같이 일상생활에서 생활을 하면서 기억해야 할 내용 중 하나가 제 머릿속에 더 들어온 것 같아 다행이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이 천안함 사건을 더 자세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정보만으로는 그 때의 분위기나 감정같은 것 등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그 때 직접 뉴스로 보고 들으신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선생님께 더 여쭈어서 그 때의 상황을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천안함 사건이란 2010년 3월 26일 밤 9시 22분 백령도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포항급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훈련 도중 조선인민군 해군 잠수정의 어뢰에 의해 폭침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천안함에 탑승하고 있던 104명의 사람 중 58명이 구조되었고 나머지 46명의 사람은 실종되었습니다. 46명 중 40명은 사망자로 확인되었고 6명은 실종자로 남아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이 사건을 몰랐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큰 피해를 입은 사건을 모르고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 제 자신에 대하여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많이 찾아봤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찾아보다 보니 더 억울하고 화가 났습니다. 이 사건을 조하사면서 또 한 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리 역사에 대하여 잘 알고 알려고 하고 기억하자.” 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누구나 다 알만 한 이 유명한 말을 생각하며 이제부터라도 뉴스를 적극적으로 보고 나라에 문제가 생기면 알려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저희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이 순간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친구들과 전화를 하는, 가족들과 화목하게 밥 먹는, 열심히 농구를 할 수 있는, 이 우리가 평소에 너무나도 당연하고 편안하게 일생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많은 분들의 희생과 봉사 그리고 사랑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국가의 안보를 지켜주시는 군인, 소방관, 경찰관, 참전용사 등등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하면서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뉴스를 볼 때 북한이 남한에 무슨 짓을 할 때 부모님께 그럼 우리 전쟁 나는 것이냐고 여쭤보면 항상 부모님께서는 전쟁은 쉽게 나지 않는다고 전쟁은 절대 나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터넷에서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상이 있었는데 정말 끔찍하고 너무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쟁이 나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전쟁이 쉽게 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만큼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주시는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국가의 안보를 위하여 열심히 힘써주시는 분들을 기억하고 응원하며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국민들의 의견을 주장하며 그것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잘못된 일도 바로 잡을 수 있고 점점 국민들 중심으로 돌아가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꽤 많은 비리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국민의 의견을 점점 더 표현하고 실현하게 된다면 국가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도 더욱 힘이 나셔서 나라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상 수상작 ③ 중등부 산문] 김지성(송악중)

천안함 사건에 관련된 안보 내용과 해양의 중요성

우리의 주적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주적은 내가 싫어하는 친구 같은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주적이자 유일한 적은 바로 북한입니다. 2010년 3월 26일 만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 ‘천안함 피격 사건’은 북한 해군의 어뢰에 의해 우리나라 해군의 배인 천안함이 피격 당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40명의 군인이 사망하였고, 6명이 실종 되었습니다. 국내, 해외 여론은 거의 북한에 의해 피격 당했다는 여론이고 북한 측에서도 공격을 규탄한다는 안보리 성명을 사실상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는 의견도 많고 논란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안보가 위협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천안함 피격 사건 외에도 몇몇 사건과 많은 도발이 있었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북한은 언제든지 우리나라를 위협해 올 수 있습니다.

해양의 특징으로는 플랑크톤, 해조류, 어류, 포유류, 파충류, 갑각류 등의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으며 풍부한 수산 자원을 가지고 있고 지구 온도를 조절해 주고 지구 생물을 이해하는 중요한 실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특징을 가진 해양의 중요성은 첫 번째로는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계 석유 생산량의 20~30%가 해저에서 생산되고 바다 속에 많은 자원이 매장되어 있습니다.(메탄 하이드레이트 등) 또 파도나 해양 온도차 등을 이용해서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환경오염과 고갈의 우려가 없는 에너지) 또한 지구생물의 약 80%가 바다에 서식하며 해양 생물 공업, 해양 약리학 같은 새로운 기술 분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같이 무역이 중요한 나라는 해양이 교통로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해상 무역은 국가와 국가 간의 상호 작용을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무역으로 인해 경제적 이익이 창출됩니다. 또 국토를 둘러싼 바다는 국가 안보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양은 매우 중요합니다.

끝으로 우리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북한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집시다. 또 해양을 소중히 여깁시다.

[대상 수상작 ④ 초등부 산문] 서민규(북창초)

국가 안보와 우리나라 해양의 중요성

천안함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훈련 도중 조선인민군 해군 잠수정의 어뢰에 공격당해 선체가 반파되며 침몰한 사건이며, 이로 인하여 46명의 용사가 안타깝게 전사를 하였다. 천안함은 제1연평해전에 참전했었던 함선으로써, 이 사건 이후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관계는 매우 나빠졌다.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 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관계가 좋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활발히 교육하면서 신뢰를 쌓고 서로 간의 갈등을 최소화 해야 한다. 만약 갈등이 커진다면 천안함 사건과 같은 일이 또다시 반복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참사가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천안함 사건은 우리나라의 군사력이 북한보다 약해서 생긴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교전에 의한 것이 아닌 북한 잠수정의 기습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해군이 미처 손쓸 틈도 없이 당했기 때문이다. 초강대국이라 일컬어지는 미국이 일본의 진주만 기습으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봤듯이 은밀하게 공격을 감행하면 막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우리는 큰 피해를 봤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전사자 및 부상자와 그 가족들은 하루하루를 슬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북한과 무력으로 다투어서는 절대로 안 될 일이며, 만에 하나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닌 상황이 오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무력충돌은 최대한 피해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천안함 사건을 통해서 깨달았듯이 다시는 이같이 처참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우리나라의 국방을 튼튼하게 해야 하고 전 국민이 강한 안보 의식을 지녀야 한다.

‘안보’란 ‘편안히 보전함 또는 편안히 보전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자어로써 이를 한반도의 상황에 대입한다면 다시는 북한의 도발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강한 전쟁억제력과 국방력을 기름으로써 우리나라가 편안히 보전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국가 안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성들은 병역의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대개 20대 초중반에 군 복무를 마치며,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8년간의 예비군 기간을 거치고, 일정연령이 되기 전까지 민방위 교육훈련을 받는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휴전 국가로서 항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군인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천안함 사건을 통하여 해양이 가진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 수업 시간에 배웠던 국가의 영역은 땅을 의미하는 영토, 하늘을 의미하는 영공, 그리고 해양을 의미하는 영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영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 이유는 독도를 차지하기 위해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에는 무궁무진한 자원이 많이 매장되어 있고 각종 해산물이 끊임없이 나오는 보고로서 사람들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국가로서 해양의 중요성은 이루 다 말로 하기 어렵고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해양을 지배한 국가들이 세계를 주도해 갔다. 고대 동아시아의 고조선과 고구려, 중세의 중국과 아랍, 근대의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등의 나라가 해당 되며 현재 해양은 미국이 주도권을 갖고 있다. 또한 세계 4대 문명인 메소파타미아, 이집트, 인더스, 황하 문명은 해양은 아니지만 같은 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강에서 시작되었다. 게다가 해양은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경제인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해양의 중요성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점점 커지고 있다. 여러 가지 경우를 통하여 해양이 인류의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다를 지배함으로서 나라의 힘이 강해졌고 전성기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현대에는 비행기의 발달로 영공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람들도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각종 자원이 존재하는 해양이야말로 더 핵심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세계 각지에서는 해양을 둘러싼 다툼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당장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북한과 북방한계선(NLL)으로 인한 갈등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북한도 자국의 영해를 넓히기 위해 이런 불법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누가 봐도 명확한 사실이며 우리는 이에 휘둘리지 않고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천안함 사건은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에게 우리가 아직 준전시 상황이라는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안보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하였다. 물론 안보를 튼튼히 하고 우리의 해양을 지킨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이를 위해서는 강한 정신력도 필요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위하여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여서 국방을 소홀히 하고 등한시 한다면 우리의 주권을 정당하게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제강점기 시대가 이를 증명하는 가장 대표적인 일이며, 해방 된 지 아직 100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다.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인데, 이를 국가에 적용한다면 우리나라 내부가 튼튼하고 안정적이어야 다른 나라와의 외교부터 시작하여 모든 활동들을 당당하게 행할 수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나라를 위하여 장렬이 산화하신 천안함 용사 46명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우리도 이와 같은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를 지키기 위한 강한 안보 의식을 지녀서 영해를 비롯한 우리의 바다와 땅, 하늘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