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올해 축협 4곳 폐쇄·합병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올해 도내 25개 축협 가운데 4곳을 폐쇄, 합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농·축협 통합 이후 정부와 공동으로 관내 축협 경영에 대한 실사 결과, 충남 지역에서는 Y·B 축협과 S·C 업종(낙협·염소·양계·양돈 등) 조합 등 4곳이 폐쇄, 합병 대상에 올랐다.
충 남농협 관계자는 “해당 조합원들의 큰 반발이 예상되지만 현 상태로는 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부실 축협의 통폐합은 피할 수 없다”며 “올 9월 말까지 자율 통·폐합을 유도한 뒤 결과에 따라 자금 지원 중단 등 강제 통폐합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250여개 농협지소 가운데 13곳을 폐쇄한 데 이어 올해에도 17곳의 지소를 추가로 폐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