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2020년 결산총회 및 보존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2020년 결산총회 및 보존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제8대 회장으로 김병재 회장이 취임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2020년 결산총회 및 제7·8대 보존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전승봉사대상자에게 기념패 전달을 시작으로 감사보고와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정석용 이수자가 전승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안본환 이임회장과 구은모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안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 또한 김병재 신임회장의 취임사, 임원이사 및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가 이뤄졌다.

안 이임회장은 “그동안당진시가 타 단체·지자체 및 국외와 교류하는 매개체로서 기지시줄다리기가 큰 역할을 했다”며 “지난해 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5주년을 맞아 4개 나라와 국내 6개 단체를 초청해 전통줄다리기한마당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회장직에서는 떠나나 언제나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함께할 것”이라며 “더 열심히 보존회를 돕겠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 김병재 △부회장: 구은모 △사무국장: 정석용 △감사: 원창재 조용재 △이사: 구자동 안본환 최영호 조미옥 서상동 구자옥 유제국

[취임인터뷰] 김병재 신임회장

“젊은 전승자 양성해 계승”

제8대 보존회장으로 취임한 김병재 신임회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보존회를 이끌겠다”며 보존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다방면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할 것”이라며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와 함께 고민하면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젊은 전승자를 많이 영입해 인재를 양성하고 전통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