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당진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총 7515명으로 전체 인구 16만6186명(2021년 3월말 기준) 중 약 4.5%만이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3일 기준)
지난 3월 3일부터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요양시설·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선별진료소 근무자 및 방역·소독 참여자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 △119 구급대원 △출입국관리사무소 근무자 △자가격리자·확진자 이송 및 소독업체 직원 △만75세 이상 노인 등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이중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화이자 백신 접종은 만75세 이상 노인과, 나이 상관 없이 주야간노인보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4725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당진지역 만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1만1500여 명이었으나, 백신 물량 확보 문제 등으로 1/3 수준인 약 4000명 가량만 백신을 맞았다. 백신 물량이 한정돼 있어 당진시에서는 백신 접종에 대한 사전동의서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하고, 고령자순 또는 마을직제순 등 각 읍·면·동에서 정한 순서대로 안내해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때문에 접종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접종 안내를 받지 못한 사람도 많아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1차 접종 후 3주 후 반드시 2차 접종이 이뤄져야 하므로, 이번에 백신을 맞은 시민들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다만 아직 1차 접종조차 받지 못한 시민들의 경우 정부의 백신 확보 상황에 따라 접종 일정이 미뤄질 수 있어, 언제쯤 시민들이 모두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