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여름철 대유행 대비 고위험군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4차 접종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1972년 이전 출생자) 및 만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을 요양병원 및 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확대했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을 완료한 뒤 4개월이 지나야 4차 접종을 맞을 수 있으며, 3차 접종 후 확진됐을 때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백신 4차 접종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1339, 360-6286~8)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오는 8월 1일부터 실시된다. 또한 의료기관에 잔여 백신이 있을 경우 당일 예약과 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보건소에서는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며,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대상자에 한해 화이자 혹은 노바백스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미숙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자연면역 효과 감소, 신종 변이의 우세종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중증과 사망 등 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대응 수단인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