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평호, 이하 당진IL)가 충남에서 처음으로 휠체어 댄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휠체어 댄스는 장애인과 장애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팀원과의 호흡을 통해 통합을 이룰 수 있다. 당진IL은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도록 총 30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사로는 현재 당진에서 거주하는 휠체어댄스 국가대표인 이금식 선수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휠체어댄스 기본기를 익힌 후 초·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지속해 운영하며, 고급반에서는 전문 댄스 선수를 양성하고 각종 대회 출전 및 행사 공연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프로그램 시연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평호 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의 임채성 부회장 및 임원,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조상연·최연숙·김명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금식 선수의 남편이자 국가대표인 정승훈 선수가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의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스포츠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