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휠체어 댄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휠체어 댄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평호, 이하 당진IL)가 충남에서 처음으로 휠체어 댄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휠체어 댄스는 장애인과 장애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팀원과의 호흡을 통해 통합을 이룰 수 있다. 당진IL은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도록 총 30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사로는 현재 당진에서 거주하는 휠체어댄스 국가대표인 이금식 선수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휠체어댄스 기본기를 익힌 후 초·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지속해 운영하며, 고급반에서는 전문 댄스 선수를 양성하고 각종 대회 출전 및 행사 공연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프로그램 시연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평호 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의 임채성 부회장 및 임원,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조상연·최연숙·김명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금식 선수의 남편이자 국가대표인 정승훈 선수가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의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스포츠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