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권중원)가 지난 24일 당진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2차 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그동안 진행했던 상담사례를 취합해 공유하고,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많은 외국인 담당 실무자들은 ⓵비자관련 행정 처리의 불편함 ⓶외국인 근로자 신규고용의 어려움 ⓷외국인 근로자들의 자가 격리의 어려움 등의 고민을 토로했다.

센터 운영기관인 당진YMCA 한선호 부이사장은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체 모두 잘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간담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센터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청 경제과 공영식 과장은 “당진에는 5000명이 넘는 외국인과 20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반영,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개최 전 센터는 사업체를 방문하여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취합해 간담회 자료로 활용했다. 권중원 센터장은 “2017년 개소한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성과들을 거두었다”며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는데 있어 센터의 한계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다.

한편 센터는 근로자 중심의 민원처리 방식에서 사업체 입장도 고려한 근로자, 사업체 양방향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