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19만6774㎡ 규모의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을 26만8639㎡(약 8만1263평)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체육시설에 더해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전용)과 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된다.

그중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전용) 건립에는 총 사업비 241억 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약 2102평) 지상 2층, 지하 1층, 관람석 2200석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총 사업비 241억 원 중 국비 6억 원을 확보한 상태며, 지난달 행안부 제2차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 약 150억 원이 투입되는 장애인 체육관은 연면적 4500㎡9(약 1361평), 지상 2층 규모로 헬스장과 탈의실, 다목적실, 소체육관, 풋살장, 론볼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장애인체육관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 수치료실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부지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건축과 공공건축팀으로 사업을 이관해 다목적 체육관 공간 구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관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기획심의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두 체육관 건립을 위해 설계 공모를 추진하고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농구전용센터 조성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당진시 체육진흥과는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전용) 건립에 대해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돼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며 “농구전용센터 조성에 대해 대한농구협회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협의 과정에서 센터 운영 및 사용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달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