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송악읍 석포리에 위치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지역특화 벼 품종선발 현장 평가회가 열렸다.
▲ 지난 5일 송악읍 석포리에 위치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지역특화 벼 품종선발 현장 평가회가 열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당진특화 최고품질 벼 품종 선발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5일 송악읍 석포리에 위치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열렸으며, 국립식량과학원 품종 선발 실증연구 추진 및 품종 선발 비교시험포 운영(9품종 2개소) 등과 함께 최고품질 벼 선정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박상철 종자산업팀장으로부터 벼 품종별 줄기 길이, 이삭 수, 병충해 및 도복 여부 등의 벼 생육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선발 품종 재배 및 공급방안, 당진지역 특화 쌀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서 선보인 품종은 모두 9가지로 △예찬(중만생종) △새봉황(중만생종) △청품(중생종) △대방(중만생종) △만복(만생종) △전주632(중만생종) △전주636(중생종) △전주653(중만생종)와 대조품종 △삼광이다. 대방과 만복을 제외하면 모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이중 예찬, 새봉황, 청품, 전주653은 올해 재배한 6개 품종 중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거나 장립종 특성(전주653)을 지닌 벼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시험재배 됐다.

한편 센터는 오는 11~12월에 소비자와 농협 관계자로부터 품종별 밥맛에 대한 평가를 받고 설문을 통해 최고품질 벼 품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품종은 내년도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반영하고 2023년에도 센터 직영 채종포와 비교 시험포에 심어 품종 특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비교·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