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4번째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 지난 16일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4번째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김영란)이 지난 7월부터 소들섬을 지키기 위한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6일에도 어김없이 4번째 자전거 캠페인이 이뤄졌다.

소들섬을 사랑하는 주민 및 시민들은 벼 수확을 뒤로 미루고 이번에도 삽교호 자전거터미널을 찾았다. 참여시민들은 ‘소들섬을 지키자’라는 문구가 쓰인 작은 깃발을 자전거에 달고 삽교호관광지를 지나 소들쉼터까지 약 4km를 달렸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당진시가 한전의 개발행위를 허가하는 동시에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공고를 내겠다는 이중행정을 비판했으며, 소들섬 철탑 건설 저지를 위한 시민들 간 결속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