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김영란)이 지난 7월부터 소들섬을 지키기 위한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6일에도 어김없이 4번째 자전거 캠페인이 이뤄졌다.
소들섬을 사랑하는 주민 및 시민들은 벼 수확을 뒤로 미루고 이번에도 삽교호 자전거터미널을 찾았다. 참여시민들은 ‘소들섬을 지키자’라는 문구가 쓰인 작은 깃발을 자전거에 달고 삽교호관광지를 지나 소들쉼터까지 약 4km를 달렸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당진시가 한전의 개발행위를 허가하는 동시에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공고를 내겠다는 이중행정을 비판했으며, 소들섬 철탑 건설 저지를 위한 시민들 간 결속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