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김동완 운영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6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시대적 소명인 역사적 정권 교체를 완수하는 한편, 충청남도를 세계의 중심으로 일구고자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청년과 서민을 절망의 벽으로 몰아넣었고, 원칙 없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내가 가진 모든 역량과 혼을 다 바쳐 국민과 함께하는 정권 교체의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 위원장은 54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서번트리더십으로 충남자치 구축 △식량안보 책임지는 충남농업 발전 △생산적 충남복지망 구축 △충남기업 성장 지원 △충남지역 환경보전과 관광진흥 도모 △충남교육문화 육성 등이다. 그는 핵심공약으로 “서번트리더십으로 중남도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동완 위원장은 “충남도지사가 먼저 섬기는 자세로 앞장서 도청 구성원 개개인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남도 조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회복하며, 다원화되고 전문화된 조직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해 실국장 중심의 책임도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눈으로 정책을 살피고, 국민의 입장에서 법 집행과 예산 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공약실천사업은 선거 과정에서 전문가와 충남도민의 참여를 통해 보완하고 확정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충남의 가장 큰 현안에 대해 “먹고 사는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충남을 떠나고 있다”며 “마스터플랜을 갖고 지역혁신네크워크를 활성화해 글로벌기업의 유럽 허브도시 역할을 하는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처럼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충남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1958년 우강면 원치리 출신으로 합덕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지방재정 전공, 인디애나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공공재정 전공, 가천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지역개발을 전공했다.
제2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금산군수, 충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국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지낸 뒤, 지난 2012년 당진을 지역구로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