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 지난 6일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당진시가 우수기관으로, 정미면 사관리 사락골마을 생태습지가 우수도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지난 2013년부터 주민과 함께 도랑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레스도랑 데이(Let’s 도랑 데이)’를 운영해 복원된 도랑 및 생태습지를 유지·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도랑으로 선정된 정미면 사관리(이장 최안묵) 사락골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2020년 조성된 생태습지에 물길을 조성하고 퇴적토를 준설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정자와 관찰데크, 물레방아, 분수, 조명 등을 설치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정미면 사관리 생태습지
▲ 정미면 사관리 생태습지

최안묵 이장은 “정미면 사관리는 고압철탑으로 환경이 열악한 마을이지만 주민 간 단결된 마음으로 도랑 살리기 운동에 열심히 참여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생태습지 조성을 위해 애써준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이장은 “이 공간이 학생들에게는 학습장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사락골마을 생태습지는 정미면 사관리 마을회관(정미면 안사락골길 98-5) 옆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