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기구 국회의원과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국회를 방문해 제2서해대교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는 상습정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제2서해대교 건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올해 1월 충청남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용역에서 당진 안섬포구부터 화성 남양호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대한 해저터널 건설방식이 최적의 경제성, 교통성, 시공성, 안전성 등을 가진 것으로 검토됐다.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을 찾은 어기구 국회의원과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이하 제2서해대교 특별위)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강조했다. 이어 본 사업의 대선공약화를 통해 정부의 관심을 높여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에서 제2서해대교 특별위는 “서해대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고 자연재해 및 사고 시 통행 제한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막대한 수준”이라며 “충남 220만 도민과 호남이 요구하는 새로운 제2서해대교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의 사전 타당성 용역으로 제2서해대교의 타당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기자회견 종ㄹ료 후 제2서해대교 특별위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제2서해대교의 조속 건설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어 의원은 “서해대교의 심각한 교통체증 완화와 각종 재해발생에 대응한 대체도로 확보를 위해 제2서해대교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국회차원에서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