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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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정권을 두고 벌이는 여야 후보의 이전투구 속에 지역이 소외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번 호에서는 대선 후보별 충남 및 당진 관련 공약을 점검해 유권자의 선택을 돕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경우 지역 관련 공약을 제시했으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경우 지역 관련 공약이 발표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는 당진을 위한 공약으로 △노후석탄화력 조기 폐쇄 및 친환경에너지 도시 조성 적극 지원 △당진항 종합발전계획 조속한 수립 및 실행 지원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등 당진시 유치 적극 지원 △스마트농업 대표도시 육성 지원 △서해안 명품 관광지 지원 등 5개 공약을 내세웠다.

더불어 충남 7대 공약으로 △디스플레이·미래 자동차 산업·스마트국방으로 이어지는 첨단산업벨트 조성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국가균형발전 견인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 △의과대학 신설 지원 및 공공의료 강화 △환황해권에 해양관광벨트 구축 △수소에너지 핵심 거점을 조성 및 석탄화력발전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 지원 △금강지구 국가정원 지정 지원 등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윤석열 후보의 경우 당진 관련 공약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 당진시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김동완)는 제2서해대교 건설이 윤석열 후보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것을 환영하며 지난 18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충남지역 공약으로 △충청내륙철도·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지정 △천안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서산민항(충남공항) 건설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추진 △국립경찰병원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7개 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심상정 후보는 당진시 별도의 공약은 없고 충남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화력발전소 4·5·6호기 조기 폐쇄 및 화력발전세 인상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공공의료 기관 인력 확충 △농민기본소득 월 30만 원 지급과 농지총량제를 통한 농지 재조정 △공동경작 마을공동체 운영 △자체생산농산물 가공 마을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