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예산은 81억91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34억9400만 원이 증가했다.

감염병관리과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감염병관리 대응이 필요해졌다. 이에 감염병관리과 전체 예산의 50% 이상인 53억6600만 원이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정책에 사용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 격리치료비 1억800만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28억1200만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자체) 9000만 원이 새롭게 편성됐다.

또한 당진시는 법정감염병 연중 감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중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신규 설치 및 운영하고, SNS와 언론사,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레지오넬라증 유행 예측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책정된 예산으로는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구입비와 유지보수비, 예방홍보 현수막 제작비 등이 포함된 ‘진드기 매개감염병 관리’ 항목에 2900만 원,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지원비로 600만 원, 의료관련 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국비) 1000만 원, 주요 감염병 표본감시사업 운영 100만 원 등이 있다.

국가예방접종(보조)에 27억8900만 원이 투입돼 어린이 예방접종, 성인 예방접종, B형 간염 주산기감영 예방사업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독감 예방접종, 임신부 예방접종, 13세 어린이 예방접종, HPV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 관리비 800만 원, 취약지역 응급의료센터 기관 운영비 지원에 5억2200만 원, 소아·아동 이송처치료 지원비 900만 원,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지정운영 2400만 원이 계상됐다.

올해 감염병관리과는 휴일 소아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헬기 16개소 정비,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지정·운영,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 및 응급이송체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총 예산: 81억9100만 원

▪주요예산 항목: △코로나19 격리치료비 1억800만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28억1200만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자체) 9000만 원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지원 600만 원 △국가예방접종(보조) 27억8900만 원 △취약지역 응급의료센터 기관 운영비 지원에 5억2200만 원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지정운영 24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