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진시의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사업으로 19건이 새롭게 진행된다.
당진시가 2022 여성·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 23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는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한 사업을 24개 부서가 44개의 과제를, 아동친화도시와 관련해서는 30개 부서가 참여해 90개 과제를 제출했다.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
△템플스테이 온 당진 투어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여성 맞춤 일자리 제공 △맞춤형 여성 역량강화와 영향력 확대를 위한 교육 △생활안전을 더하는 남산공원 공공디자인사업 △여성 강소농 경영체 육성
올해 여성친화도시사업 예산으로는 95억 원이 책정됐다. 여성친화도시 5개 목표 중 ‘경력이음 및 경제사회 참여활동’ 항목에 대한 예산이 절반(50%)을 넘어 당진시가 여성 일자리·일거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규사업인 템플스테이 온당진 투어는 사찰에서 운영 중인 템플스테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찰음식과 다(茶)문화, 명상체험, 힐링걷기 등의 템플스테이 체험과 왜목 일출 보기, 삼선산 수목원 힐링 걷기, 삽교호 관광지 방문 등이 연계될 예정이다. 사업 주관은 대한불교조계종 영랑사가 맡는다.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수교육관에서 배우는 무형유산(짚풀공예, 풍물교실 등)에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되고 줄다리기 체험이 가족 대상으로 확대됐다. 이 사업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진행한다.
취약계층 여성 맞춤 일자리 제공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되면서 취약계층 여성의 고용 위기가 높아진 가운데, 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시행된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으로 채용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세탁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양성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맞춤형 여성역량강화 교육은 육아세대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은 지속가능 언니포럼, 리빙랩 참여단, 일거리 추진단 등 여성리더십 강화와 영향력 발휘를 위한 그룹별 맞춤 교육으로 운영된다.
올해 남산공원이 6억 원을 들여 공공디자인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 디자인과 야간 안전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이 설치되며 범죄 취약 구역에 통합형 CCTV가 설치된다. 또한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성 강소농 경영체 육성 사업은 30명의 여성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기본, 심화, 후속교육, 현장컨설팅 사업이 이뤄진다.
<아동친화도시 사업>
△아동 홍보대사 양성 △수리 문화재 야행 △합덕생태관광체험센터 운영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 △아동보호서비스 공공성 강화 △첫만남이용권 지원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치료사 지원 △공간공원 조합놀이대 교체사업 △난지섬 방갈로 신축공사 △난지섬 전망대 해안데크 설치공사 △신평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 잇슈센터 조성’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함께 플랫폼 조성’ △어린이 버스승강장 설치 사업
올해 당진시의 아동친화도시 사업 관련 예산으로 708억 원이 편성돼 13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그 중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13세부터 18세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만2000원 씩 여성위생용품(생리대)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미인가 대안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올해 출생하는 아동에게 200만 원의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된다. 출생아당 200만 원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가 지급되며 이용권 지급일부터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가능하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장애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특수치료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이뤄진다. 다윗어린이집 외 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개별 특수치료(순회)와 부모상담 서비스가 실시된다.
또한 난지섬 방갈로 신축 공사와 전망대 해안데크 설치 공사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현재 난지섬에 방갈로가 있지만 규모가 작아 단체 이용객이 이용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에 당진시에서 방갈로(숙박시설)를 신축하며 3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전망대 해안데크는 대난지섬(난지도리 600번지)에 둘레길을 따라 설치되며 소요예산은 4억6250만 원이다.
한편 신평면의 도시재생인정사업은 ‘행복잇슈(issue)센터’가 조성된다. 신평면 거산리 133-12번지 일원에 94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공간에서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합덕에는 다함께 플랫폼이 조성된다. 다함께 플랫폼은 주민과 상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관광객까지 아울러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소요 예산은 72억 원이며 합덕읍 운산리 25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