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중견기업에서 5년 근무, 당진시청에서 28년간 일하며 당진2동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도시계획 등 전문 분야에서 소신 있고 청렴하게 근무하였고, 그 결과 퇴직 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소수당과 초선을 극복하고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화합과 소통으로 당진시의회를 이끌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했다. 다양한 경력, 정직하고 청렴한 생활, 행정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서 당진시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해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현재 당진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환경, 도시기반 시설, 교육, 교통, 정주여건 등이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산업화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도시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하다. 또한 지역공동체는 붕괴되고 교통사고, 산업재해, 미세먼지 등 도시 곳곳에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교육평가지표는 전국 최하위권으로 공부 잘하는 학생과 인재는 떠나고 있으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곽지역의 공동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 도시 균형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우리 시는 도시의 안정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당진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과 사업은 무엇인가?

먹고 사는 문제는 두말할 나위 없이 가장 중요한 현실이지만 이제는 어떻게 사느냐를 고민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도시 인근에 대규모 호수공원을 조성하여 누구나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장소를 만들겠다. 당진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환경문제는 환경관리사업소를 신설하여 유해환경에 대한 관리 및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의 협조와 참여로 환경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겠다. 지역경제는 규제를 확 풀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심장 계통, 어린이 병원 등 최고의 의료진을 확보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며 교통, 교육, 농업 등은 지역 실정에 맞게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실현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우리나라 자치·분권의 수준과 현주소를 진단한다면?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 국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지방자치는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주요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때 성공할 수 있다. 지방자치를 시행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갈 길은 먼 듯한데,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정책과 현실에 기반하면서도 혁신적인 시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재정분권 추진 과정에서 지방교부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해야 하며 지방정부 조직권과 인사권의 자율성을 대폭 보장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지방의 권한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중앙권한을 지방 이양, 자치입법권 및 자치조직권을 강화해야 하며, 주민 주권 이념과 재정 분권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는 국가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