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대는 당진시의원 다선거구(송악·신평·송산)에 출마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안요진 △더불어민주당 윤명수 △국민의힘 김덕주 △국민의힘 전영옥 △국민의힘 이택용 △조국혁신당 조상익 △진보당 오윤희 △무소속 한광희를 대상으로 지상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당진시의원 출마예정자 지상토론은 각 선거구별로 2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후보자의 답변은 지면 분량상 일부 답변을 수정하거나 축소했다. 답변의 원문은 당진시대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1회차 질문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1. 당진시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국민의힘 당협 부위원장으로서 정책적 안목을 키웠고,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실물 경제의 생리를 몸소 체감해 왔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살피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책임지는 실무형 시의원이 되어, 당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시민의 행복권을 지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2. 당진시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와 그 이유는?

첫째는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 여건 고도화다. 당진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대전과 세종, 서울 등으로 빠져나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정주 여건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일자리만 있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과 문화가 뒷받침되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더 나은 당진으로 거듭나야 한다.

둘째는 당진 살림 1조 시대에 걸맞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다. 우리 시의 규모가 커지면서 예산도 조 단위로 늘어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생활 여건은 여전히 제자리인 상황이다. 늘어난 예산에 비례해 우리 당진 시민의 삶의 질도 향상되어야 한다. 따라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농민·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 효율화가 시급하다.

셋째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혁신이다. 미디어 예술 특성화고등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조례를 만들겠다. 송악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이사오고 싶은 당진시로 변모시켜야 한다.

3.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 가운데 핵심 공약 5가지는?

첫째, 신평·송악·송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 도로망 확충과 상하수도 정비 등 기초 인프라를 전면 재점검하여 생활 불편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

둘째, 세한대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노인·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겠다.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적 일자리를 대폭 늘리겠다.

셋째, 송악읍에 미디어 예술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당진을 충남 미디어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넷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 최근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양질의 보육 및 의료 서비스의 공백이라고 생각한다. 보육 시설 확대 및 소아 야간 진료 체계를 강화하여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추진하여 부국강병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의 상징성을 확보하겠다.

4. 본인이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경력 3가지는?

먼저 국민의힘 당진당협 부위원장으로서 정당 정치의 중심에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하고 정책화하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감사를 지내며 국가 발전 철학을 계승함은 물론, 공적 예산을 투명하고 날카롭게 살피는 경영·회계 관리 역량을 쌓았다. 이와 더불어 남산농장 대표로서 현장에서 땀 흘리며 민생 경제의 애환을 누구보다 깊이 체감해 왔다. 행정적 감각과 실무 경험을 모두 갖춘 준비된 시의원 후보임을 자신한다.

5. 송악, 신평, 송산 지역별로 각각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는?

송악읍은 당진의 미래 교육 거점이다. 과밀 학급 해소와 도로망 확충을 통해 정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

신평면은 '인구 유입 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 삽교호 관광단지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맞춤형 주거 단지 조성을 통해 외부 인구가 찾아오는 활기찬 경제권을 구축하겠다.

송산면은 산단과 마을이 상생하는 환경 안전망 구축이 핵심이다. 종합병원 자사고 등이 신속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