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대는 당진시의원 다선거구(송악·신평·송산)에 출마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안요진 △더불어민주당 윤명수 △국민의힘 김덕주 △국민의힘 전영옥 △국민의힘 이택용 △조국혁신당 조상익 △진보당 오윤희 △무소속 한광희를 대상으로 지상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당진시의원 출마예정자 지상토론은 각 선거구별로 2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후보자의 답변은 지면 분량상 일부 답변을 수정하거나 축소했다. 답변의 원문은 당진시대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1회차 질문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1. 당진시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지난 4년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 불편을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받은 격려는 더 큰 책임감으로 다가왔다. 38년 행정 경험과 4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아직 해결하지 못한 지역 현안을 끝까지 마무리하고 당진의 변화를 실질적 성과로 완성하기 위해 재출마를 결심했다. 정책 설계부터 예산 집행, 현장 피드백까지 행정 전 과정을 경험한 만큼,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준비된 일꾼’이다.

2. 당진시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해달라, 또한 그 이유는?

첫째, 농촌 소멸 대응이다.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로 약화된 농촌을 스마트 농업과 중심지 활성화로 되살려야 한다.

둘째, 교통·정주 인프라 확충이다. 송악읍 등 인구 증가 지역은 교통망이 부족해 불편이 심화되고 있어 광역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

셋째, 초고령 사회 대응이다. 고령화율 22%를 넘은 만큼, 고독사 예방과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필수 과제다.

3.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싶은 핵심 공약 5가지는?

첫째, 제2서해대교와 국도 32호선 우회도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방도 619호선 및 주요 구간 확·포장을 조기에 마무리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출퇴근 환경을 개선하겠다.

둘째, 송악읍 도시개발과 복운지구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공동생활홈 건립과 노후 주거지 정비로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겠다.

셋째, K-모빌리티 물류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정착하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

넷째,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기반 정비를 통해 기후 위기에도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다섯째, 지역 밀착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으로 고독사 없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실현에 앞장서겠다.

4. 본인이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경력 3가지를 말해달라.

당진시청에서 38년간 근무하며 자치행정국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당진항 지정과 당진시‧송악읍 승격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행정 전문가다. 또한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중앙부처와 충남도와의 협의 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관철해 온 실행력을 갖추었다.

무엇보다 지난 4년간 14개 읍·면·동을 직접 뛰며 민원을 조례와 예산으로 연결해 온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다. 말이 아닌 결과로 시민의 삶을 바꿔온 ‘검증된 일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5. 송악. 신평, 송산, 지역별로 각각 해결해야할 핵심과제는?

송악읍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다. 도로 확·포장과 우회도로, 제2서해대교 추진으로 교통난을 해소하고, 유네스코기지시줄다리기 주차장 확대 추진과 관광 인프라도 확충하겠다.

신평면은 저수지 개발, 축사 정비, 도로 확충이 핵심이다. 삽교호 관광지와 연계한 연결도로를 구축해 관광·물류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송산면은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종합병원 등 생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동시에 미세먼지·악취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감시와 저감 대책을 강화해 주민 건강권을 지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