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올해 2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이어간다.
지난해 3월 당진시가 충남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후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개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당진시는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내실을 다지고 기존 사업에 5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5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에서도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진시는 지난해 진행했던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회·실무협의회와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포럼,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 발달장애인 성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연수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선물’ △장애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장애 청소년 일일체험 프로그램 △IT 교실이 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와 시민에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에 대한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학습강사 정기교육 또는 e러닝 교육으로 추진된다. 장애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선물’은 장애청소년에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문화재단이 위탁해 문화예술인 강사가 당진꿈나래학교를 방문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에게 세계시민교육 및 일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장애 청소년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 일일체험을 통해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IT교실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IT 플랫폼과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다. 핸드폰 기초 및 환경설정 교육, 카카오톡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을 교육받는다.
당진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정책팀은 “지난해는 성인 위주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면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기획했다”며 “점차 프로그램 대상 연령대를 다양하게 구성해 내년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호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하고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 것”이라며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양질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통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정책팀(350-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