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이 5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고자 가정의 달 기념 특별전 <도서관 속 레고랜드>를 5월과 6월 운영한다.
당진도서관 북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지난 12년 발매된 디즈니·심슨·해리포터·마블 시리즈 등 860여 종의 레고 미니 피규어를 볼 수 있는 ‘레고 미니 피규어 전시’ △인기 레고 무비 시리즈를 상영하는 ‘레고가 살아 움직이다! 영화 상영회’ △책을 빌리면 주어지는 행운의 레고 뽑기 찬스 ‘문화가 있는 날, 수북수북 레고랜드’ △조립보다 재미있는 레고 북큐레이션 ‘책으로 보는 레고 이야기’ △엽서와 명함에 나만의 레고 캐릭터를 꾸며보는 ‘미니 피규어 컬러링’ 등 이벤트가 준비됐다.
특히 지난 25일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수북수북 레고랜드’ 행사에서는 책을 5권 이상 대출한 회원들에게 행운권 뽑기 기회를 주고 레고블럭, 레고 미니 피규어, 레고 팔찌, 레고모양 정리함과 캔디 등 레고 관련 상품을 증정했다. 또한 도서관 바리스타 동아리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시원한 커피 100잔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정선경 당진도서관 관장은 “당진도서관이 레고 아이템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도서관의 독서문화 콘텐츠 역량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택 당진도서관 팀장은 “앞으로 사계절을 테마로 특화 문화행사를 기획해 당진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여름에는 ‘한 여름 밤의 도서관(가칭)’을 주제로 계절과일을 먹으며 가족과 독서시간을 가지고, 독서의 계절 가을에는 특별한 북마크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당진도서관이 친근한 도서관, 변화가 있는 도서관, 재밌는 도서관으로 사람들에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