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가 주관하고 당진시의회가 주최한 ‘조천호 박사와 함께 하는 기후위기 공감 토크콘서트’가 지난 13일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후위기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했던 조천호 박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조천호 박사는 △지구위험한계 △지구 평균 지상 기온의 변화 및 기온 변화에 따른 미래 가상 시나리오 △GDP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2030년 전세계 부분별 탄소저감 수단 △기후변화의 적응 격차에 따른 미래 세계 △담대한 전환과 도넛 모델 등에 대해 강의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인류 문명이 파괴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조 박사는 “인간이 기후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경제 위기를 시작으로 문명의 붕괴까지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기후 위기는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닥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당진시에너지센터 박미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조 박사와 함께 서영훈 당진시의원, 당진시 경제환경국 정본환 국장, 당진시민에너지전환정책포럼 조순형 사무국장, 고대중학교 최준규 학생이 자리해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원당클럽과 난리부르스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미니인터뷰 이인수 당진시에너지센터장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
“지금과 같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리더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가 정책 입안자들이 기후 위기 시대를 인식하고 관련 정책들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