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산림조합 청사 유휴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017년 10월 시곡동에 신청사를 지어 이전한 당진시산림조합은 2640㎡ 부지에 건평 1159㎡ 규모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 등이 마련됐다.

하지만 1층 공간이 수년째 비어 있는 상태로, 일부 조합원들은 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 등에 활용하지 못하고 조합의 재산을 방치해왔다고 지적했다. 조합원 A씨는 “청사 신축 후 수년 째 1층 공간이 비어 있는 상태”라며 “유휴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면 조합의 수익사업이 될 수 있는데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산림조합 김기만 조합장은 “수년 동안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 청사 공간 임대를 홍보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당진시내에 위치한 건물도 공실이 많은 상황에서 청사 공간을 임대하려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