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씨름협회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개최됐다.

이승우 신임회장은 지난달 씨름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일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성응모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이 협회기를 이승우 신임회장에게 전달했다.

성응모 이임회장은 “협회장을 하며 가장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우수 선수 발굴이 활성화 되지 못했던 것”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좋은 성과들을 거뒀고 이에 이르기까지는 훌륭한 지도자들의 엄청난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취임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총회 전 까지이며, 현재 그는 청람콘크리트(주)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감사패 및 공로패 수상자>

△감사패 : 고문 신동석, 고문 송하종, 맥키스컴퍼니 △공로패 : 부회장 손성원, 전무이사 김래석

[미니인터뷰] 이승우 신임회장

“아버지 뜻 이어받아 씨름 발전에 이바지”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 조상들은 씨름 경기를 통해 단결하고 화합하며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지혜를 배워왔습니다. 저 또한 초대 회장이신 아버지의 뜻을 이어 본 협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