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제11회 당진군민대상 수상자로 향토문화선양 부문에 채규선(67세, 신평 거산리)·사회봉사부문에 이종천(66세, 석문 난지도리)씨를 선정했다.

당진군민대상심사위원회는 1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개발부문과 사회윤리부문은 대상자를 내지 못했다.

향토문화 선양부문 수상자 채규선씨는 신평중학교 서무과장 재임시부터 40여년간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무보수로 서예지도를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 후진들이 각종 서예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지역의 문예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사회봉사부문의 이종천씨는 석문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면서 석문면 도서지역인 대난지도, 소난지도, 대조도, 도비도에 30여년간 한결같이 우편물을 배달해 주고 있으며 섬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온갖 잔심부름은 물론 생활민원을 도맡아서 처리해왔다.

한편 당진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당진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1회 당진군민체육대회에서 실시되며 부상으로 150g의 순금메달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