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기고]박은혜 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 경장여러분의 사회적 이름은 무엇인가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는 구절이 있듯이 이름은 그 자체로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갈지를 알려주는 인생의 등대이며 가치이다. 나는 임용된 지 2개월 된 새내기 경찰관이다. 늦깎이로 경찰관이 되었을 때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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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건 · '나를 나에' · 최근 기사부터2 / 9쪽
2022.03.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라는 구절이 있듯이 이름은 그 자체로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갈지를 알려주는 인생의 등대이며 가치이다. 나는 임용된 지 2개월 된 새내기 경찰관이다. 늦깎이로 경찰관이 되었을 때 범…
2021.05.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게 편지를 써봤어. 난 늘 그런 생각을 품고 있었어. ‘어느 날 지구가 나에게 말을 건다면 나는 지구에게 어떤 말을 먼저 꺼낼까?’ 오늘 편지를 쓰면서 나는 그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 …
2021.04.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의 사랑을 받으며 나는 행복하게 자랐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맏이인 나에게 치우친 사랑이었지 싶다. 내가 받은 사랑은 형제자매들의 희생을 통해 얻은, 이들의 가슴 시린 눈물의 씨앗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2단계는 모든 꿈을 잃은 ‘障…
2021.03.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기억하거나 마스크 쓴 얼굴을 기억해야지 공공근로가 뭐하는 거냐?”라며 나에게 따진다. 5시간 근무하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어떻게 일일이 사람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더니 “명부 이름를 보면 알 것 아니냐고 공공근로가 그런 일을 하는 것 아니냐…
2020.12.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을 기대하고, 설레게 만드는 칼럼이 하나 있다. 글만으로 한달에 한 번 나를 설레게 만드는 이는 누구일까? 바로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특히 100세 교수로 유명해진 김형석 교수다. 김 교수는 평안도 출신으로 광복절 이후 가족들과 탈북하여 남한에 …
2020.1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가까운 사람을 잃고 외로운 길을 걸어야 한다. 최근에 갈등을 경험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됐다. 사람과의 갈등이 발생하면 자신의 내부에서 스스로 변호하고 합리화를 한다. 그런 자신의 변호에 힘입어 시간이 갈수록 내 행동은 점차 정당성을 획득하게 된다. 그…
2020.10.23 · 인물·동정 · 한수미
… 토할 때 “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단다. 하지만 “6개월 된 손자가 나를 보고 방긋 웃더라”며 “그 모습을 보니 꼭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담배는 22년 전, 술은 10년 전 완전히 끊었다. 지금은 담배 한 개비, 술 한 잔도 입에 대지 않는다.…
2020.09.28 · 문화·교육 · 박경미
…으로 야외활동이 어렵다”면서 “대신 이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 하는 등 나를 위한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어요. 어려움도 있지만 긍정적인 변화로 한 가지를 꼽자면 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
2020.06.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라. 乙 오늘은 보양식을 먹자. 丙 너무 설치지 마라. 丁 여기저기서 나를 예뻐한다. 戊 돈거래 하지마라. 己 기회가 찾아온다. 庚 접대를 한다. 辛 오늘은 먼저 행동하지 마라. 壬 돈 소리가 난다. 癸 욕심을 버려라. 6월 9일 화요일 甲 어려운 …
2020.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의 내면을 향해 여유의 공간을 만들었고, 그 공간 안에 관계의 주체로서 나를 불러일으켰다. 관계, 관계맺음의 주체가 자신이라는 것을 잊고 살 만큼 타인과 세상과의 관계로 치우친 삶을 일깨웠다. 정신분석학자 융은 인간의 삶이란 자아가 자기를 찾아가는 여…
2020.02.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甲 사업의 결과가 좋다. 乙 절호의 기회이니 잡아라. 丙 형제와 다투면 나에게 손해다. 丁 귀한 손님이 찾아 온다. 戊 씀씀이가 커진다. 己 계약 서류를 챙긴다. 庚 자녀 덕분에 즐겁다. 辛 부부 다툼이 있으니 경계하라. 壬 윗사람에게 용돈 받는다. …
2020.01.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내가 자주 만나는 이가 이야기의 소재이자 독자이다. 그들을 만나는 것이 나에겐 새로운 여행이며 탐험인 셈이다. 해마다 새해 목표를 작성했다. 목표를 세울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책 읽기와 여행이다. 연말이 되어 결산을 해보면 책 읽기는 매번 …
2019.12.23 · 문화·교육 · 한수미
…서울을 오가려면 일주일에 두세 번씩 당진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당진은 나에게 친숙한 도시였다. 나는 환절기 때마다 감기에 걸려 항상 힘들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을 찾다가 고향과도 가깝고 익숙했던 당진으로 오게 됐다. 이곳에 와서 지금은 당진외국…
2019.12.09 · 문화·교육 · 한수미
…하고 아내와 미국 여행을 함께 가고 싶었는데 은퇴하기 8개월 전 아내는 나를 남겨 놓고 먼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5. 아내의 희생 나는 신학대학교 4년, 대학원 2년으로 총 6년을 공부했다. 내가 공부할 때 아내는 옷 수선을 해가며 나와 두 아들…
2019.11.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아버지 쪽 4남매, 어머니 쪽 3남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 나를 포함해서 3남매, 어찌 되었건 나에게는 10명의 남매가 있다. 없이 지내던 시절에 살다 보니, 다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 그 시절은 우리 집만 그런 게 아니고 내 주위에 그런…
2019.11.0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수만 가지 감정들이 내 정신과 육체를 온통 휘감고 있었다. 그로 인해서 나에게 평화, 행복, 여유, 관용, 사랑 등은 사라지고 공황, 충격, 실망, 분노 등으로 우울하고 위축되고 추락하는 무기력함에 빠지곤 했다. 몇 달이 지난 후 내가 찾은 희망이 평…
2019.10.07 · 문화·교육 · 한수미
… 권태정)와, 재테크를 했던 어머니는 늘 바빴다. 막다른 선택까지 했던 나를 극복하게 해 준 건 아버지였다. 새벽마다 “산아”라고 부르며 나를 깨웠고 산으로 데리고 갔다. 산타고 내려오면 꼭 우동 한 그릇을 사주셨던 것이 생각난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
2019.09.06 · 문화·교육 · 한수미
…번 -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초대회장 - 해나루시민학교 교감 1. 나에게 귀한 옛 사진 이 사진은 무려 60년도 더 된 1966년에 촬영한 사진이다. 나도 이 사진이 남아 있는 줄 몰랐다.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는 언니의 소개로 적십자지…
2019.08.26 · 문화·교육 · 윤찬식
…인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석 체육선생님이 체육시간에 유도하는 모습을 보고 나를 운동부로 영입했다. 때문에 용인대학교에 진학하는 등 운동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송산면 동곡리에 위치한 현대에비뉴에서 관리소장을 맡고 있다. 활동적인 성격이어서 일을 …
2019.05.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을 지켜야만 했다. 친구나 친척보기 창피한 줄 몰라 그런 것도 아니다. 나에게는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 속 모르는 사람들은 칠남매 막내로 태어나 부모 형제사랑 듬뿍 받아 아쉬움 없이 자란 것이 부족이었을 거라고들 한다. 엄마 따라 꽃놀이 나온 아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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