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7 · 문화·교육 · 한수미
[세상사는 이야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신평면 남산리 손영자 씨
일주일에 3일은 멀다 하고 토끼 같은 손자들이 할머니를 찾는다. 주말이면 부르지 않아도 아들 가족들이 찾아와 시끌벅적해지곤 한다. 다복하면서도 행복한 삶이다. 하지만 그 역시 삶과 죽음이라는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삶의 무게가 버거울 때는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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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건 · '세상사는'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2 / 3쪽
2018.10.27 · 문화·교육 · 한수미
일주일에 3일은 멀다 하고 토끼 같은 손자들이 할머니를 찾는다. 주말이면 부르지 않아도 아들 가족들이 찾아와 시끌벅적해지곤 한다. 다복하면서도 행복한 삶이다. 하지만 그 역시 삶과 죽음이라는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삶의 무게가 버거울 때는 지나가…
2018.10.08 · 문화·교육 · 임아연
“25~30km 지점에 들어서면 숨이 넘어갈 것처럼 정말 힘들어요. 그땐 스쳐지나가는 풍경들을 보면서,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얘기들을 혼잣말로 내뱉으며 계속 달리죠. 살아오면서 정말 힘들었던 순간들, 그 시간을 참고 버텨온 인생을 생각하면 어느 순간…
2018.07.06 · 문화·교육 · 김예나
굶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나 홀로 편히 잘 수 있는 방이 있다는 것에 늘 웃음이 절로 나고, 내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가까이 있어 할 수 있는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그리고 성지에서 매일 기도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 것도 …

2018.04.06 · 문화·교육 · 한수미
윤태호 씨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한다. 잠에서 깨면 우선 요가를 시작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동작 하나 하나에 집중한다. 1시간이 지났을까. 다리를 꼬고 앉아 숨을 멈춘다. 1분 쯤 지날 무렵 방문 넘어 있는 손목시계의 초침 소리가 들려온다. 2분에…
2018.01.02 · 문화·교육 · 임아연
인생 3모작이다. 교단에 섰던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 그리고 은퇴 이후 공공근로와 아파트경비원으로 일하던 날들을 거쳐, 이제 요양보호사로 새로운 노년기를 맞고 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이상원(82·신평면 초대2리) 씨는…
2017.09.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있다. 기사 기획 전 기사의 방향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야 한다. ·세상사는 이야기 기사에서 기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았다. 또한 년생은 기입됐으나, 나이도 함께 기입해줬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2017.05.01 · 문화·교육 · 김예나
…를 지면에서 보게 됐을 때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고. 그는 “이전에 세상사는 이야기로 성구미포구 성광호 선주 우동기 씨(본지 제1111호) 기사를 읽고 너무 반가웠다”며 “어릴 적 윗집과 아랫집에 살던 이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는 성구미포…
2017.03.17 · 문화·교육 · 한수미
손은영 씨는 본인을 스스로 ‘철없는 엄마’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의 두 아이 ‘단지1호’와 ‘단지2호’는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는 “이말 만큼 세상에서 더 듣기 좋은 말이 어디 있느냐”며 웃는다. 손 씨는 공부 잘하는…
2017.03.17 · 문화·교육 · 한수미
…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사안에 대한 심층취재가 필요하다. 남연숙 : 세상사는 이야기 등 인물인터뷰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또 맛집과 신설상가 기사를 통해 실제로 도움을 받기도 한다. 한편 사진으로 보는 주간화보에 게재되는 사진이 많다 보니 크기가 …
2017.02.05 · 문화·교육 · 이영민
유난이(본명 유정숙) 씨에게 노래는 인생이다. 직장인으로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가수활동까지 겸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가수의 꿈을 이룬 그는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콧노래 흥얼대던 시골 소녀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유난이 씨는 한…
2017.01.26 · 문화·교육 · 김예나
엄마 현숙 씨는 오늘도 바쁘다. 큰 딸 수빈이가 대전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엄마를 가장 많이 도와줬던 큰 아들 장수가 군 입대를 하고나니 엄마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신이 맡은 일을 알아서 잘하고 있지만, 아직 엄마의 손길이…
2017.01.14 · 문화·교육 · 임아연
붓으로 밭을 일궜던 심훈 선생처럼 조재형 시인은 땅을 일구며 시를 짓는다. 에너지의 근원인 땅, 그 속에서 씨앗이 움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 그 모든 과정이 시다. 농부의 삶에는 시가 있다. “논에 잡초가 자라는 데 뽑질 못하겠더라고요.…
2016.10.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두 대 다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니 감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세상사는 것이 이와 같지 않을까요? 나를 실망시키고 화나게 하는 것들, 풀리지 않는 삶의 문제들 때문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유도 없이 오해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성…
2016.04.24 · 문화·교육 · 임아연
어느 날부터인가 몸이 굳기 시작했다. 몸에 마비가 오면서 허리가 굽었고, 온 몸 구석구석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다. 아직도 병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희귀성 난치병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오랜 시간 바라온 미술가라는 꿈에서 멀어…
2016.03.05 · 문화·교육 · 김예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꿈은 현실이 됐다. 합덕 출신 배우 임투철 씨 또한 이 노래를 듣고 자라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이름만큼이나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투철 씨는 배…
2016.02.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전국 곳곳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서고 있다. 당진에서도 지난해 8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결성됐고, 다음달 1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당진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기까…
2016.01.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대면 옥현리에 위치한 파란색 대문 집에서 일생을 살고 있는 노소미 합창단의 강원식 회장은 셔츠와 정장 그리고 넥타이를 고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50여 벌이 넘는 정장 중 한참을 고르고 골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밖으로 나선다. 멋드러…
2015.10.30 · 문화·교육 · 김예나
커피연구원으로 만난 인연 2년 동안 비밀연애 하다 올 3월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 이훈영 씨(30)와 장보람 씨(31)는 연상연하 부부다. 나이를 물음에 “한 살 많아요”라고 말한 보람 씨는 한 박자를 쉬고 난 뒤, “제가 더”라며 얼굴을 붉혔다. 훈…
2015.06.26 · 문화·교육 · 임아연
“원! 투! 쓰리! 포!” 쿵쾅 대는 빠른 음악에 젊은 사람들도 동작을 따라하기가 버거울 정도다. 리듬을 따라 팔 다리를 휘젓기도 하고 가슴부터 허리, 엉덩이까지 꿀렁대는 ‘웨이브’ 동작까지, 쉽지 않다. 온통 여성들뿐인 다이어트 댄스 교실에 눈에 띄…
2014.09.26 · 문화·교육 · 한수미
…혜가 담겨 있다. 우리는 이들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었다. ‘세상사는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됐다. “이제, 당신의 삶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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