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원생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지”
링기루 주사 : 링거주사 선걸음 : 지금 서서가는 그대로의 걸음. 이왕 내디딘 걸음. 소롯길 : 소로. 작은 길. 오솔 길 안뚜란 : 안뜰. 집의 안채에 있는 뜰. 안마당. 내정 우렁이 속 같다 : 속으로 파고들수록 헤아리기 어렵다. 마음이 의뭉스럽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25건 · '지금 그대로'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2 / 12쪽
2024.01.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링기루 주사 : 링거주사 선걸음 : 지금 서서가는 그대로의 걸음. 이왕 내디딘 걸음. 소롯길 : 소로. 작은 길. 오솔 길 안뚜란 : 안뜰. 집의 안채에 있는 뜰. 안마당. 내정 우렁이 속 같다 : 속으로 파고들수록 헤아리기 어렵다. 마음이 의뭉스럽다…
2023.10.20 · 지역사회 · 한수미 취재부장
…중환자실에서 여전히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마을회관 가스 폭발 사고 이후 지금까지 금천2리 마을은 슬픔에 잠겨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신평면민 체육대회에도 금천2리는 출전하지 않았다. 할머니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고,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2023.10.13 · 지역사회 · 유수아 취재기자
…됐다가 1917년 10월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평후동 등 일부와 합쳐지며 지금의 송학리가 됐다. 송학리에는 자연부락으로 내동, 후동, 대조동, 냉정골이 있었다. 특히 내동은 소리벌이라고도 불렸다. 현재 한국민속예술협회 이금돈 이사장의 아버지가 내동 출신…
2023.09.15 · 지역사회 · 한수미 취재부장
…고 현장을 찾았다. 유리창은 깨져 있었고 천장등은 휘어진 채 사고 당시 그대로 놓여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 타다 남은 식기와 식재료가 흩어져 있었다. 현재 경로당은 폐쇄된 상태다. 사고로 인해 마을 분위기 역시 침울한 상황이다. 박오동 금천2리 이장은…
2023.08.31 · 지역사회 · 임아연 편집부국장
…사업을 추진하던 중 주민들이 직접 서각을 배워 문패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서각교실이 이어져왔다. 본2리 주민들 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에서도 서각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하고 있다. 서각교실을 제안한 강인순 부녀회장은 “남편 고…
2022.12.09 · 지역사회 · 김예나
…에 담겼다. 오래되고 낡은 건물이지만 그곳엔 주민들의 삶이 묻어 있기에 그대로 허물어지는 게 안타까워 그리기 시작한 모습이었다. 곧 사라질 건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건축물을 지난 2020년 3월부터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차곡차곡…
2022.08.12 · 지역사회 · 임아연
…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방계리에서는 아늑한 옛 시골마을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에서 내다보이는 고속도로와 그 너머의 아파트의 모습은 푸른 들판이 바람에 물결을 일으키는 방계리 마을 풍경과 대조돼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야트막한 구릉…
2022.04.18 · 지역사회 · 박경미
…어졌다. 결국 그해 5월 정 대표는 닭발집에서 고깃집으로 업종을 변경해 지금의 ‘뼈대있는 신평 연탄구이’를 차렸다. 업종을 변경하면서 매장 인테리어도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부부가 직접 꾸민 가게는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띤다. ‘여자 속은 태워도…
2021.12.19 · 지역사회 · 한수미
…돼 있어 카페를 하면 잘 될 거라는 주변의 이야기도 많았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평택에서 지역 봉사를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일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요양원을 개원했다”고 말했다. 온정실버요양원의 가장 큰 장점은 넓다는 것이다. 현재 2층에 달하…
2021.07.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현장에 남았다. 굴삭기 앞에 선 노인은 점심식사도 거르고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었다. 그분 혼자 둘 수 없어 다른 사람과 함께 논에 들어가 세 명이 굴삭기 앞을 지켰다. 점심식사 시간이 지나자 작업자가 다시 굴삭기 시동을 걸었다. 뜨거운 열기와 …
2021.06.15 · 지역사회 · 김예나
… 이마, 눈가, 손 등에 켜켜이 자리 잡은 주름이 문갑순 할머니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어린 동생들을 챙기고, 6남매를 먹여 살리느라 힘들 때도 있었지만, 돌이켜 보면 행복했던 삶이었다. 그런 문 할머니가 지난 6일 100세를 맞았다. 마을회와 자손…
2021.05.28 · 지역사회 · 김예나
…적서리 마을회 총무는 “적서리에는 토속적인 자연부락의 이름이 많다”며 “지금도 자연부락 이름을 주민들이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자연부락 중 5반에 해당하는 ‘선녀골’은 선녀바위가 세워져 있는 마을이다. 예전에는 마을주민들이 칠월칠석날이면 선녀바…
2021.04.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 인생을 분리해서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나서 지금까지 지나온 나의 삶을 되새겨보았다. 나의 1단계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았다. 가난하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부모님과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나는 행…
2021.04.19 · 지역사회 · 박경미
…누구나 나름의 상처가 있고 각자의 고민을 끌어안고 살지만 타인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지 않는다”면서 “인물의 뒷모습을 통해 그 사람의 진심을 들여보고자 했고 이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에 대한 기…
2021.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옛 항구의 흔적 대부분이 사라진 오섬에서 유일하게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건물이 있다. 옛 나루터 부근에 자리한 낡은 창고가 그것이다. 이 창고는 일제 강점기 때 오섬항을 통해 공출되었던 쌀을 보관했던 창고로 알려졌다. 오도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
2021.02.22 · 지역사회 · 김예나
…31년 숙직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이 전소하고 2년 후인 1933년에 지금의 건물로 다시 지어졌다. 이후 1971년에 면천우체국은 현재의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자리로 개축 이전했다. “면천만의 아늑한 느낌에 반해” 면천면 성상리에서 미인상회를 운영하…
2020.05.01 · 지역사회 · 김예나
…한 꽃게를 이용해 어떤 요리를 하면 좋을까? 싱싱한 꽃게를 찜통에 쪄서 그대로 먹는 게 꽃게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조리법에 따라 꽃게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꽃게’ 하면 밥도둑 간장게장을 빼놓을 수 없다. 짭쪼름한…
2020.04.06 · 지역사회 · 한수미
… 대표는 당진초와 호서중, 당진고 출신으로 석문면 장고항리가 고향이다. 지금까지 김 대표는 요식업이 아닌 서비스 업종에서 줄곧 근무해 왔다. 서울에서 미용업 5년, 그 후 행담도휴게소의 모다아울렛에서 일했다고. 예당비빔국수와의 인연은 아버지(김장철 씨…
2020.02.03 · 지역사회 · 임아연
… 가져올 정도로 음악에 열정적이었다. 김용균 씨도 그런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피아노가 흔치 않았던 그때, 아버지가 합판에 그려준 건반을 치면서 연습하기도 했다고. 지역 곳곳에서 음악봉사 하지만 평생 음악을 하면서 살았던 건 아니다. 인천…
2019.10.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까치밥이라고 하시며 꼭대기에 매달린 몇 개의 감은 그대로 두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렇게 하면 먹이가 귀할 때 까치가 와서 쪼아 먹고 간다는 것이다. 어느 집 장독 곁에 앙상히 매달려 있는 감이라도 발견한다면 까치는 얼마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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