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09.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ꡒ땀흘려 일하고 맘 편하면 그만이죠ꡓ - 고흥자전차포 손세원 씨
… 좁다란 점포가 늘 북적거렸는데 요즈음은 자전거 타는 이가 드물어 하루 만원벌이도 힘들어졌다. 가끔씩 맘좋은 할아버지라고 공짜로 기름치러 오는 넉살좋은 동네 아이들과 입씨름 벌이는 게 요즈음 그의 일과가 됐다. 손씨는 서울서 대학까지 나온 인텔리다.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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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 '만원' · 1995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5.09.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좁다란 점포가 늘 북적거렸는데 요즈음은 자전거 타는 이가 드물어 하루 만원벌이도 힘들어졌다. 가끔씩 맘좋은 할아버지라고 공짜로 기름치러 오는 넉살좋은 동네 아이들과 입씨름 벌이는 게 요즈음 그의 일과가 됐다. 손씨는 서울서 대학까지 나온 인텔리다. …
1995.04.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되어 혁명이 두려운 기성세대가 되어 넥타이를 매고 다시 모였다 회비를 만원씩 걷고 처자식들의 안부를 나누고 월급이 얼마인가 서로 물었다 치솟는 물가를 걱정하며 즐겁게 세상을 개탄하고 익숙하게 목소리를 낮추어 떠도는 이야기도 주고 받았다 모두가 살기 …
1995.03.20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갯벌 저 햇살 다 삼켜버리면 달빛 교교하게 차오른 적막한 밤 숨 멎는 만원(滿月)의 밀물 때처럼, 오로지 충만한 절망과 함께 충만한 희망도 일렁일렁 세상 가득 일렁일 수 있을까 그리하여 질펀한 갯벌 다 사라진날 사람들 걸어나와 때로 못난 그리움 즐기…
1995.01.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ꡒ예나 지금이나 내가 하는 일이 천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하루 만원을 벌더라도 쪼개고 쪼개 살수만 있으면 그걸로 만족했고, 잘 살고 싶은 욕심이야 누구든지 있게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너무 매달리다보면 그만큼 맘 상하는 일도 많게 돼요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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