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불행만 가득한 성금순씨의 가난한 꿈
붉은 십자가에 기대어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어스름이 깔린 새벽, 밤새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가 무작정 거리로 나왔다. 찬바람이 가득한 어두운 거리 저 멀리로 누군가가 어깃거리며 걸어오고 있었다. 작은 체구의 중년여인이었다. 여인의 가슴엔 두꺼운 성경…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건 · '십자가 위에'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2.04.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붉은 십자가에 기대어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어스름이 깔린 새벽, 밤새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가 무작정 거리로 나왔다. 찬바람이 가득한 어두운 거리 저 멀리로 누군가가 어깃거리며 걸어오고 있었다. 작은 체구의 중년여인이었다. 여인의 가슴엔 두꺼운 성경…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