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문화칼럼] 뭣이 중헌디
…가 내린다는 표현이 이렇게 어색할까. 이중 덧창을 깨고 안으로 뛰어들고 싶은지 사납게 두드린다. 제자리를 지키던 방충망도 혼비백산하여 뛰어내릴 태세다. 붙잡아 주고 싶은 맘 꾹 눌렀다. 태풍 ‘크로사’가 일본을 방문하던 길에 한반도에 들렀다. 강원도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9건 · '싶은 일이' · 2019년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19.11.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가 내린다는 표현이 이렇게 어색할까. 이중 덧창을 깨고 안으로 뛰어들고 싶은지 사납게 두드린다. 제자리를 지키던 방충망도 혼비백산하여 뛰어내릴 태세다. 붙잡아 주고 싶은 맘 꾹 눌렀다. 태풍 ‘크로사’가 일본을 방문하던 길에 한반도에 들렀다. 강원도 …
2019.11.28 · 문화·교육 · 한수미
…요리 영상을 보고, 문제집을 덮는 대신 싱크대를 정리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달려가는 학생들이 있다. 아직은 밑그림 수준의 불투명한 미래지만, 포기하지 않고 색을 칠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자신만의 그림이 완성될 것이다. 그 꿈을 향해 가는 예비…
2019.11.16 · 문화·교육 · 김예나
…‘꿈’이었다. 맞춤 옷처럼 딱 맞는 양복을 입고 거울에 비춰보니, 무슨 일이든지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결심이 섰고 용기가 생겼다. “성인이 되자 어머니께서 양복 한 벌을 사주셨어요. 그때 꿈이 생겼죠. 직업을 갖게 되면, 생이 끝날 때까지 …
2019.11.04 · 정책·행정 · 임아연
…것을 사용하고, 필요한 재료들은 매일 시장에서 구입하고 있다. 번거로운 일이지만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고집은 처음 장가네를 문 열었을 때부터 장동석·문춘화 대표가 고수하는 철칙이다. 장 대표는 “음식 맛은 손님들이 가장 먼저 안다”며 “결코 속일 수…

2019.11.04 · 문화·교육 · 박경미
…에 후회가 없었다는 그는 남은 생은 하늘의 뜻이라 여겼다. 그는 “하고 싶은 것을 해오면서 살았기에 큰 후회는 없었다”면서 “죽을 날이 얼마 없음을 알았지만 ‘더 살고 싶다고 살아지는 게 아니니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라리 죽는게 …

2019.10.2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주차 요금을 왜 내야 하느냐며 항의 속에 몰아붙이던 사람들 앞에서 일일이 설명하며 잘못도 없으면서 죄지은 사람처럼 지내기도 했다. 요금 몇십 원 때문에 실랑이하고, 주차 요금을 주지 않고 슬그머니 달아 나는 차들 앞에 호루라기 불며 쫓아다니기 바빴…
2019.10.07 · 산업·경제 · 박경미
…다”며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일이 힘들지만 맛있게 드시는 손님들을 볼 때면 보람을 느껴요.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빈 접시로 돌아올 때면 기분이 좋죠. 또 오고 싶은 플레이트가 되기를 바라요.” ■시간:…
2019.09.27 · 문화·교육 · 한수미
…이렇게 행동할까?’, ‘ 왜 이 조직은 바뀌지 않는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등 사회와 사람 속에서 살아가며 답을 찾기 어려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김 센터장은 “아마 철학을 모른다면 삶을 방황하며 살아가게 될 것”…
2019.09.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을 읽다가 가슴이 저며 오는 대목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만 오늘 말하고 싶은 대목은 저자가 나에게 “요즘 어떠세요?”라고 던진 질문입니다. 활자일 뿐인데 그 말에 눈물이 팽그르 돕니다. “요즘 하는 일이 어떠세요?”라는 일을 묻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
2019.09.06 · 지역사회 · 김예나
…덕·행정·용연·구룡·채운·사기소)의 첫 글자를 본 떠 위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대’담하게 ‘채’우고, ‘행’복하고 ‘용’기있게 ‘사’랑하면서, ‘구’성지게 잘 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됩시다!” 황정옥: 주민과 더불어가는 당진2동주민자치…
2019.06.28 · 문화·교육 · 박경미
…은 순성면 봉소리였다. 하지만 아무런 연고가 없는 곳에 적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때 마을 주민들이 김 작가에게 먼저 다가왔다. 김 작가는 이웃들과 커피 한 잔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이 됐다. 그들과 SS클럽이란 이름으로 모임을 이어갔…
2019.06.24 · 인물·동정 · 임아연
… 지역의 환경이 점점 더 안 좋아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가장 보람 있던 일이 있다면? 많은 시민들과 같이 당진천을 살리고 벚꽃길을 조성해 현재의 걷기 좋은 길 만든 것과,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를 무산시킨 일이 가장 보람 있었던 활동으로 남아 있다…
2019.06.14 · 문화·교육 · 한수미
…집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놀아주는 것이 그에겐 일이 아닌 행복이었다. 그렇게 교사생활을 이어가던 중 부모님이 귀향을 결정했다. 딸을 걱정한 부모님은 함께 아버지의 고향인 신평으로 내려가자고 권유했다. 동시에 어린이집에서는 그에…
2019.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정에서 탄생했다. 공교육에서 얻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에서 시작한다. 스마트폰에 젖어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푸른 들판에서, 체험 공간에서, 역사 현장에서 놀게 할 수 있을까?’가 행복배움터 두레의 고민이다. 대부…
2019.05.28 · 문화·교육 · 김예나
…는 부모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술 만드는 법을 배웠다. 워낙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힘든 줄도 모르고 술 만들기에 전념했다. 하지만 4~5년이 지나자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쳤다. 결국 그는 술 만들기를 그만 두고, 제철회사에 취직했다. 경제…
2019.05.17 · 문화·교육 · 한수미
…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고,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소통이 쉽지 않다. 교사와 단 둘이 수업하는 2학년 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국어와 도덕은 특히 더 큰 한계에 부딪힌다. 다른 문화에서 자란 고려인 아이…
2019.05.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것은 필수였다. 사촌들이 업어주고 안아주고 놀아준다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었다. 다 큰애가 젖 먹으러 왔냐며 놀리는 어르신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은근히 나를 기다리는 눈치였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기도 전부터 웬만한 일꾼 한 몫 할 만큼 나는 못줄 잡는 …
2019.04.05 · 문화·교육 · 한수미
…설계해야 하는 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숙제다. 일할 때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가도,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무언가 할 일이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머지않아 깨닫게 된단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에게 ‘인생 이모작’은 필수다. 젊은…
2019.04.01 · 문화·교육 · 한수미
…하듯 하나씩 배워가며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임 수석교사는 임성실TV를 통해 시청자에게 “방송 할 때마다 설레고 행복하다”고 전한다. 그 중 두 번째로 올라온 영상의 주제는 ‘독서편’이다. 임 수석교사는 독서를 ‘가…
2019.03.22 · 정책·행정 · 임아연
…. 지역에 좋은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도록 돕는 것은 도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이다. 사업자 공모를 통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해서 ‘전국연극제 개최’에 중점을 두고 관련 예산이 세워지도록 노력했다. 당진시에 확인한 결과 사업자는 극단 당진으로 지정돼 내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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