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9 · 지역사회 · 유수아
안라미 지음협동조합 실장이 추천하는 “작은 것을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책”
…으키고 커튼을 걷으면 아, 눈이 거기 있다. 창을 내내 올려 보다가 내 얼굴이 뜨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손바닥을 힘차게 흔드는 애인처럼, 눈을 그렇게 발견하는 날은, 사랑을 발견한 듯 벅차다. “겨울에 눈을 발견했을 때 벅찬 마음을 표현한 구절이다. 소…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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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얼굴 없는' · 지역사회 · 2022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2.12.09 · 지역사회 · 유수아
…으키고 커튼을 걷으면 아, 눈이 거기 있다. 창을 내내 올려 보다가 내 얼굴이 뜨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손바닥을 힘차게 흔드는 애인처럼, 눈을 그렇게 발견하는 날은, 사랑을 발견한 듯 벅차다. “겨울에 눈을 발견했을 때 벅찬 마음을 표현한 구절이다. 소…
2022.08.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 하니 올해로 72년 되었다. 집도 엄마도 세월의 흔적을 비켜 갈 수 없는 듯, 어디 한군데 성한 곳이 없다. 엄마의 구부러지고 야윈 빛바랜 몸처럼 덩치 큰 집도 여기저기 허물어져 금방이라도 내려앉을 것만 같다. 약간의 죄책감이 느껴진다. 어쩌다 한…
2022.06.18 · 지역사회 · 한수미
… 닫았다고 도시락만 놓고 가야 한다고 하니 눈시울이 붉어지셨어요. 사람 얼굴이 이렇게 창백할 수 있구나를 그때 느꼈어요. 늘 무뚝뚝하고 정없어 보였던 어르신의 눈물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제 일에 대한 가치도 느꼈어요.” 요양보호사 정책과…
2022.01.24 · 지역사회 · 한수미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당진시청을 찾아 나눔을 전해 마음의 온기를 높였다. 지난 17일 당진시청에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중년 여성이 찾았다. 이 여성은 “넉넉한 생활은 아니라 큰 금액은 준비하지 못했다”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2022.01.06 · 지역사회 · 임아연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익명의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전을 모은 저금통을 몰래 두고 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송산농협 임직원들은 여기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총 500여만 원을 당진시에 기부했다. 송산농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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