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이달의 시] 윤성의 시인우수 경칩 그 무렵
우수 경칩 왔다 가고 갔다가 다시 오고 대동강은 옛일처럼 얼고 얼고 또 풀려도 까마득 허리 잘린 땅에 한숨은 깊디깊다. 속이 빈 목소리는 하늘 높이 떠돌고 멍이 든 가슴들의 눈물 닳는 맞 기슭에 피붙이 애끓는 정이 갈기갈기 찢긴다. 녹슬은 철조망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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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 '이달의' · 정책·행정 · 2017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7.03.1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우수 경칩 왔다 가고 갔다가 다시 오고 대동강은 옛일처럼 얼고 얼고 또 풀려도 까마득 허리 잘린 땅에 한숨은 깊디깊다. 속이 빈 목소리는 하늘 높이 떠돌고 멍이 든 가슴들의 눈물 닳는 맞 기슭에 피붙이 애끓는 정이 갈기갈기 찢긴다. 녹슬은 철조망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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