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1 · 지역사회 · 한수미
화마가 앗아간 행복한 추억
…다. 출출해진 빈 속을 채우기 위해 라면을 끊이고 있을 무렵, 형광등의 불빛이 깜빡였다. 부엌문 밖 거실에서는 ‘탁탁’소리가 들렸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아들이 부엌문을 연 순간 이미 거실까지 불길이 번진 뒤였다. 아들은 안방에 있던 아버지 한승교(6…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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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 · '작은 불빛' · 2015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5.05.01 · 지역사회 · 한수미
…다. 출출해진 빈 속을 채우기 위해 라면을 끊이고 있을 무렵, 형광등의 불빛이 깜빡였다. 부엌문 밖 거실에서는 ‘탁탁’소리가 들렸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아들이 부엌문을 연 순간 이미 거실까지 불길이 번진 뒤였다. 아들은 안방에 있던 아버지 한승교(6…

2015.04.03 · 문화·교육 · 임아연
…선을 따라 가다 보면 행담도 앞에 마치 포항 호미곶처럼 삐죽 솟아 있는 작은 반도가 있다. 내가 들어선 길, 그 길 말고는 온통 바다다. 매산리 한 주민은 한때 뇌물수수로 논란이 됐던 ‘민종기 별장’이 지금 해어름 카페 근처, 이 끝망울에 있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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