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시론] 허리 굽은 새악시
…포식을 하고, 뿔난 울 엄닌 걸음보다 맘만 앞서 이리저리 뛰어다닙디다. 농사라는 게 어디 맘만으로 지어지겠습니까. 하늘이 지은 농사 땅의 주인 되어 거두고 사는 게지요. 따가운 햇살만큼이나 타들어 가던 농심도 잦아들고 서늘한 바람에 이마에 땀이 마를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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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하늘 농사' · 2018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8.10.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포식을 하고, 뿔난 울 엄닌 걸음보다 맘만 앞서 이리저리 뛰어다닙디다. 농사라는 게 어디 맘만으로 지어지겠습니까. 하늘이 지은 농사 땅의 주인 되어 거두고 사는 게지요. 따가운 햇살만큼이나 타들어 가던 농심도 잦아들고 서늘한 바람에 이마에 땀이 마를 …
2018.08.17 · 산업·경제 · 김예나
…여 간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말라버린 하늘에 수확을 앞둔 농민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당진에 내린 비는 약 162mm였던 반면 8월의 경우 보름 동안 고작 약 9mm의 비가…
2018.06.29 · 환경·안전 · 김예나
구름이 잔뜩 낀 어둑한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비가 세차게 내렸다. 우강면 창리에 위치한 논은 지난달 심은 모가 안 보일 정도로 물이 찼고, 농로까지 범람할 정도였다. 그리고 지대가 낮은 곳에는 발목까지 물이 차기도 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애써 지…
2018.06.22 · 환경·안전 · 한수미
… 지역에 더 이상의 환경오염은 안 된다”며 한시도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농사일마저 제쳐둔 채 야적장 앞을 지켰다. 한 주민은 “라돈 침대가 들어온다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가뜩이나 미세먼지 등 온갖 공해 때문에 죽겠는데 방사능에 피폭된 라돈 침…
2018.04.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산리. 전기도 전화도 없는 시골 마을이었다. 밤이면 온 세상이 깜깜하고 하늘에 별만 총총하던 가운데 산이나 들에 낯선 불빛이 나타나면 다들 그걸 도깨비불이라고 했다. 밤길을 가다 도깨비나 여우한테 홀려 길도 없는 곳을 헤매고 다녔다는 사람도 여럿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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