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추억의 앨범

테마 혼례와 부부「당진의 혼례」 테마 책 →

“고왔던 내 아내의 모습”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고왔던 내 아내의 모습”

양창모 삽교호번영회장

2009년 11월 당진시대 게재

옛 사진들을 뒤지다 보니 추억들이 참 많구나 싶었다. 내 소중한 추억들임에도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사건들도 참 많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소중히 간직하나 싶다. 추억이란 소중하니까.

지난 2006년 군의원선거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공천을 받지 못하고 출마의사를 접어야했다. 이번에 다시 한 번 지역주민들의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1

첫 번째 사진은 1981년에 삽교호관광지 박정희기념탑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결혼하기도 전이며 군대를 갓 제대한 후 찍었다. 저 당시 나이가 23살이었다. 젊었을 당시에는 나도 한 인물했었는데... 어느새 쉰을 훌쩍 넘긴 중년이 되어버렸다.

아내(이금순, 47)와는 아내가 21살이던 1984년 결혼했다. 두 번째 사진은 1994년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야유회를 가서 찍은 사진인 듯한데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웃음) 나도 모르는 사진이네. 아내의 모습을 다시 보니 내가 장가를 잘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내 자랑은 팔불출이라곤 하지만 아내의 모습, 참 곱다.

#2

세 번째 사진은 2007년 신평면재향군인회원들과 판문점을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그동안 운정리장과 신평면개발위원회, 재향군인회, 신평로타리클럽 등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일해왔다. 판문점에서 찍은, 내겐 나름대로 의미 있는 사진이다.

© 당진시대 · 사진과 이야기는 주민이 들려준 것입니다. 원본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있습니다.

양창모 삽교호번영회장“고왔던 내 아내의 모습” —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 당진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