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추억의 앨범
“오랜만에 연 사진첩에서 찾은 추억”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오랜만에 연 사진첩에서 찾은 추억”

[조인섭 합덕읍의용소방대장]

합덕읍 · 2011년 4월 당진시대 게재

오랜만에 사진첩을 열었다. 뿌옇게 쌓인 먼지 속에서 찾아낸 사진들은 지금까지 잊고 지냈던 지나간 시간들을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몇 장의 사진을 간추려 내기 위해 이 사진 저 사진을 훑어보니 언제적 사진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었다.

합덕읍 재래시장 내에서 소갈비살 전문점 ‘본가’를 운영하며 합덕읍의용소방대 13대 대장으로 현재 재임 중이지만 추억이 담긴 사진은 젊은 시절의 사진이 아닐까 싶다.

첫 번째 사진은

#1 첫 번째 사진은

첫 번째 사진은 1978년도 복싱을 배우던 시절 친구(사진 우측 안광석)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친구와는 이제 연락이 끊긴지 오래 됐지만 당시에는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복싱에 푹 빠져 있었던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

두 번째 사진은

#2 두 번째 사진은

두 번째 사진은 서울 소요산에 올라 촬영한 사진이다. 80년대 당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던 나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등산을 자주 다녔다.

1986년 당진으로 다시 내려올 때까지 젊은 시절의 추억은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던 서울에서의 추억뿐이다.

세 번째 사진은

#3 세 번째 사진은

세 번째 사진은 서울에서 사귄 친구(사진 왼쪽 조남욱)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서울 남산에서 찍은 것으로 기억되는 이 사진을 통해 당시 유행하는 패션이나 스타일을 얼핏 엿볼 수 있다.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나팔바지가 한 예다. 현재 이 친구와는 멀리 떨어져 지내는 사이지만 아직까지도 연락을 하며 서로 왕래하고 있다. 가끔씩 연락하며 서로의 시간과 사정에 맞춰 서울이나 당진 할 것 없이 만나 안부를 묻는 사이다.

네 번째 사진은

#4 네 번째 사진은

네 번째 사진은 부산 해운대 용두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행과 등산을 좋아하는 나는 친족회에서 떠난 여행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여행지에서나 등산지에서 찍은 사진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배경이나 비둘기 등이 마음에 들어 뽑아본 사진이다.

© 당진시대 · 사진과 이야기는 주민이 들려준 것입니다. 원본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