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추억의 앨범

테마 일터와 생업「당진 사람들의 일터」 테마 책 →

[정덕순 송악로타리클럽 회장] 4-H와 송악로타리클럽 활동

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정덕순 송악로타리클럽 회장] 4-H와 송악로타리클럽 활동

송악읍 · 2011년 9월 당진시대 게재

4-H 활동을 오랫동안 했었다. 스물 여덟에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보조원으로 입사해 마흔에 일반직 전환 시험을 통과했다. 마흔 다섯에 4급을 달았고 지금은 농어촌공사 석문호관리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내가 바쁘게 살아서인지 내 옛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 찾기가 어려웠다.

[정덕순 송악로타리클럽 회장] 4-H와 송악로타리클럽 활동 — 사진 1

#1

첫 번째 사진이 당진 4-H 활동을 할 때 찍은 사진이다. 뒷줄에서 왼쪽 첫 번째가 나다. 당시 송악읍 도원리에서 작업을 하면서 찍었는데 앞줄에 김충남 농업기술센터 과장(맨 왼쪽)을 비롯해 여러 인물들이 나와 있다. 4-H가 저 당시에만 해도 농촌지역의 젊은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운동이었는데 시대의 변화로 옛 위상만 못해 아쉽다.

[정덕순 송악로타리클럽 회장] 4-H와 송악로타리클럽 활동 — 사진 2

#2

두 번째 사진은 아내(홍연휘)와 함께 등산을 하면서 찍은 사진. 부부 동반으로 간 것인데 이런 사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같다.

[정덕순 송악로타리클럽 회장] 4-H와 송악로타리클럽 활동 — 사진 3

#3

세 번째 사진은 지난 6월 송악로타리클럽 이취임식 모습이다. 제13대 회장인 나는 송악로타리클럽의 창립멤버로 활동하면서 3대 총무, 5대 총무를 맡았다. 3대 때는 지구 우수클럽, 5대 때는 지구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나도 개인적으로 지구 최우수총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송악로타리클럽이 초창기 자리를 잡는데 나름대로 큰 기여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송악로타리클럽이 클럽사무실로 쓰던 송악복지회관이 송악도시개발지구에 편입돼 철거되면서 클럽사무실을 더 작은 장소로 옮겨야 했다는 것이다. 소방대와 도서관은 인근에 새로운 건물을 지어 옮겨가지만 민간단체인 송악로타리클럽은 아무런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애를 먹었다. 회장 취임 전에 나름대로 준비를 하며 대처를 했는데 많이 미흡한 것 같다. 그렇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은 멈출 수 없기에 여러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봉사활동은 꾸준히 벌일 것이다.

© 당진시대 · 사진과 이야기는 주민이 들려준 것입니다. 원본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