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

#1
첫 번째 사진은 합덕청년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푸른회(회장 강경원) 회원들과 함께 영월 동강에서 찍은 사진이다.
회원들과 함께 고기도 구워먹고 래프팅도 즐기고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게임도 벌였다. 1-1의 사진은 서바이벌을 준비하는 홍팀, 1-2는 내가 속한 청팀의 모습이다.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회는 마치 가족과도 같은 친분을 자랑한다. 이날 회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버스 한대가 가득 찼던 기억이다.

#2
두 번째 사진은 사랑하는 두 딸(큰 딸 강도윤, 막내 강경빈)의 사진이다.
솔뫼성지에서 진행된 메뚜기 축제에 참여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업체운영과 사회활동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두 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3
세 번째 사진은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인 아내(장민희)와 결혼식 당일 찍은 사진이다.
결혼식을 제대로 올리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컷다. 이렇게 저렇게 결혼식을 미루다 보니 1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많은 지인들이 찾아와 결혼식을 축하해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긴 시간동안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은 오래도록 남을 듯하다.

#4
네 번째 사진은 합덕청년연합회 임원들과 가야산 등산에서 찍은 사진이다. 단합이 잘돼는 우리 임원진을 비롯해 회원들은 지역을 이끌어갈 의식있는 청년들이 모여 활동 중이다. 지역 사랑과 발전,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게 합덕청년연합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합덕읍이 앞으로도 발전을 이루고 발전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앨범에서 더 꺼낸 사진들
© 당진시대 · 사진과 이야기는 주민이 들려준 것입니다. 원본 사진에는 워터마크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