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농민회장으로 김희봉 회장이 이임하고 이종섭 회장이 취임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당진시농민회 2022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및 영농 발대식이 지난달 2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18기 임원 선출, 2023년 사업계획 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재직기념상과 모범지회 및 우수회원을 표창한 가운데, 송악읍지회가 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동율·이광수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강관묵·유진선·윤창근·김동율 상임위원에게 재직기념상을, 이창호·박은자 감사패를 받았다.
2부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및 영농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종섭 취임회장이 김희봉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했다. 농민기본 영상교육이 진행됐으며 2023년도 임원진들을 소개했다. 이후 경품 추첨을 하며 회원들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희봉 이임회장은 “우리 사회 가장 약자인 농민들과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며 농민회 활동을 시작해 오늘날까지 이어졌다”며 “함께 임기를 같이 해준 상임위원들에게 고생 많았다는 말과 단결을 위해 함께 활동해준 시민사회 단체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고 투쟁력 있는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며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농민의 투쟁과 단결을 위해 돕겠다”고 전했다.
<임원명단>
△회장: 이종섭 △부회장: 윤창근, 한기훈 △감사: 박행순, 박성훈 △조통위원장: 한은경 △사무국장: 이근영 △총무부장: 김영순 △상임위원(읍면동 회장·총무): 한기준·윤재상(신평), 이상훈·표용자(송악), 나찬수·김익한(석문), 김기철·최이준(고대), 조성원(합덕), 임종금·이기종(순성), 조봉현·김기남(송산), 이촌래·황선정(면천), 이원기(우강)
미니인터뷰 이종섭 취임회장

“양곡관리법·농민기본법 제정 이뤄낼 것”
“지난 30여 년간 농민들의 권익을 위해 WTO 가입 및 각종 FTA 저지, 농민수당 조례 제정 등 수많은 투쟁을 회원들과 해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농민들은 어렵습니다. 생산비는 폭등하고, 농산물 값은 폭락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농산물에 대해 제값을 받자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서서 목이 터져라 외쳤지만 정부는 농민들한테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단이라 말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연행했습니다. 농민도 국민입니다. 양곡관리법, 농민기본법 제정을 위해서 전농 최선두에 서서 당진시농민회 회원 여러분과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