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원당동에 위치한 타이어 가게에서도 불이 나 700개의 폐타이어가 전소됐다.
오후 12시 50분 소방서로 화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타이어 가게 밖에 쌓여 있던 폐타이어 더미에서 불이 시작됐고, 삽시간에 불길이 커지면서 가게로 번졌다고 증언했다.
이날 화재로 타이어가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크게 치솟았다. 또한 건물 유리창이 모두 깨지고, 일대 거리에는 타이어가 타는 냄새가 번져 일부 주민들이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불은 1시간 50분만에 진화돼 오후 2시 48분에 꺼졌으며,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야적돼 있던 폐타이어 약 700개가 전소했다.
당진소방서는 이번 화재 원인을 불꽃, 불티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