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당진극장(당진시네마)을 리모델링한 ‘문화공감터’가 새 운영자를 맞이할 가운데, 4개의 기관·단체가 위탁에 참여했다.

문화공감터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로 공감하고자 설립된 공간이다. 오픈 스튜디오와 창작실, 중연습실, 소연습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공감터는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에 조성됐다. 이후 당진시 문화관광과가 직영으로 위탁했으며 공연 및 연습장 대관을 주 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한편 3월에 수탁자 모집 선정까지 마치고 4월부터 새로운 법인 혹은 단체, 기관이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공간 대관 일정 등이 미뤄졌다. 현재까지 당진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또는 출자·출연기관 등 4곳이 운영기관으로 민간위탁 모집에 참여했으며, 오는 4월 둘째 주 민간위탁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인 운영은 5월부터 진행된다. 위탁 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 말까지 총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