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사랑상품권의 올해 예산 축소로 인해 발급에 다소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지난 1일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을 충전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CHAK’에 접속했으나, 모바일 상품권이 소진됐다는 공지가 따랐다. 안내창에는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의 판매가 완료됐다”며 “5월 중 상품권 발행이 재개될 예정으로 차후 일정은 재공지하겠다”는 문구가 게시됐다.
오프라인에서 구할 수 있는 지류 당진사랑상품권 역시 일부 농협이나 시내쪽 판매처에서는 이달 초에 소진된 상태로, 일부 시민들은 당진사랑상품권을 더 이상 발행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오갔다.
당진시 지역경제과 확인 결과, 지난해 당진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국·도·시비 80억 원이 투입된 것에서 올해는 정부 예산이 삭감돼 발행 수급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당진시 예산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국비와 도비는 매칭되지 않은 상태다.
당진시 지역경제과에서는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예산이 지난해보다 많지 않아 발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달 4월은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이 발행되지 않으며, 5월부터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발행액은 예산 규모에 따라 검토 후에 정해질 예정이다. 반면 지류 당진사랑상품권은 4월 초에 다시 발행돼 기존 판매처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