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리온재단이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농업용 드론 기탁했다.
지난 9일 오리온재단이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농업용 드론 기탁했다.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이 감자 수급 안정화를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농업용 드론 2대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기탁했다. 드론은 재단을 통해 당진시 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 표이사 유광근, 이하 해나루조공법인)에 전달됐다.

오리온은 매해 6월부터 11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충남 당진, 전남 보성, 강원도 양구 등 전국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수확한 감자를 원료로 사용해 ‘포카칩’ 과 ‘스윙칩’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영농기술 보급, 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농가 상생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오리온재단은 순성농협에 4000만 원 상당의 트랙터와 부속기 1세트를 기부했고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12곳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리온재단 최범림 사무국장은 “450여 농가와 계약을 맺고 감자를 납품받고 있는데 그중 당진산 감자는 생산량과 품질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한 드론을 통해서 농민들이 수월하게 영농작업하고 질 좋은 감자가 수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기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해나루조공법인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해나루조공법인,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고대·순성·신평·송산·송악농협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