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초 물에 빠진 두 어린이를 구해 주위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본지 386호 보도) 그 주인공이 ‘자랑스런 충남인’상을 받는다. 신평면 도성리에 사는 김정구(42)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씨는 지난 9월 2일 신평면 매산리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바닷물에 빠진 두 여자어린이를 천안에 사는 신민식씨와 함께 구했다.
그러나 신씨는 아이들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김씨는 1997년에도 굴 채취 작업을 하다 물이 들어와 바위에 고립된 송악면 한진리 주민 17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