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우 시의원이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요구했다.
당진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국에서는 3379명이, 충남에서는 175명이 고독사로 사망한 가운데, 당진시에서는 51명의 시민이 고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 자료에 대해 “두 번째로 제출한 자료에는 고독사가 2명으로 바뀌어 있었다”면서 자료에 대한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진한 사회복지과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며 자료가 전무해서 경찰서와 경로장애인과에 의뢰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체적으로 유기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 철저하게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고독사를 정의하는 바는 기관마다 다르므로 타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아닌 당진시만의 기준이 필요하다”며 “유관부서와 협의를 통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통계지표를 만들어 정책 방향을 수립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 과장은 “당진시 자체적으로 1인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겠다”고 답했다.
유수아 기자 swanim9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