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농협이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귀국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 17일 환송회를 진행했다.
대호지농협이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귀국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 17일 환송회를 진행했다.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치고 몽골로 귀국했다. 지난 17일 대호지농협(조합장 남기찬)이 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환송회를 진행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당진시가 지원하고 대호지농협이 운영하는 제도로 농가가 직접 고용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농협이 근로자 계약·운영·배치를 담당했다. 몽골에서 온 근로자들은 4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90일 동안 대호지면을 비롯해 정미면, 석문면, 송악읍 등 일손이 부족한 약 650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번 환송회에서는 남기찬 조합장과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이 우수 계절근로자에게 선물을 증정했고,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전했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에게 한방진료를 해줬던 고려한의원 류제윤 원장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했던 대호지면행정복지센터 최익순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하반기(9월~11월)에도 운영되며, 8월 말쯤 약 20명이 추가 입국해 농촌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